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서울을 관통하는 한강을 만드는 두 강이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강을 "북한강"이라고 칭하고 남쪽에 있는 강을 "남한강"이라고 칭하는데요. 각각 따로 흐르던 두 강이 한 곳에서 만나서 하나의 강으로 합쳐지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을 두고 "두물머리"라고 하지요.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 두물머리"

일반적으로 두 강물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서 하나의 강으로 흐르는 곳을 "두물머리"라고 칭합니다. 다른 말로는 "합수머리, 두 머리, 이수두(二水頭), 양수두(兩水頭)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요. 이렇게 일반적으로 두 곳의 물이 만나는 곳을 두물머리라고 하는데,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양평에 있는 "두물머리"이지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의 두물머리"

여러 두물머리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두물머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양평의 두물머리입니다. 양평의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서로 만나는 합류지점인데요. 이렇게 각각 따로 흐르던 두 강이 만나서 하나의 큰 강을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두 강이 만나서 만들어낸 강이 서울을 관통해서 흐르는 "한강"인 것이지요.

 "경기도에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버린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 곳은 서울에서 갈 수 있는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강동구에서 출발한다면, 1시간 이내에 다다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특히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아닐까 하지요.

"두물머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치"

두물머리에서는 제법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은 특히 새벽에 오면 더 멋진 경치를 자아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특히 안개가 끼어있는 날에는 더욱더 멋진 경치를 자아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꼭 아침에 오지 않았다고 멋진 경치를 볼 수 없는 것은 아니지요. 두물머리 자체로도 멋진 경치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 두물머리의 명소 액자

"두물머리에서 볼 수 있는 액자"

두물머리의 명소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엄청나게 긴 줄을 서야 하는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두물머리에 설치해둔 액자입니다. 이렇게 액자처럼 생긴 곳이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액자 뒤에는 "배"가 하나 떠있는 모습이어서, 주변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 두물머리의 또다른 명소, 두물경

"또 다른 사진 명소, 두물경"

또 다른 사진 명소로는 "두물경"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액자가 있는 곳처럼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긴 줄을  형성하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멋진 경치를 선사하는 곳이랍니다.

△ 두물머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카페들

"두물머리의 주차는 무료"

두물머리에는 주차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다리 밑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주차 공간도 많이 있고 동시에 주차비도 받지 않으니 차로도 부담 없이 방문해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까지, 서울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해볼 수 있는 경기도의 여행지, "두물머리"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특징 : 데이트 코스, 경치 좋은 곳, 두 강이 만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