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신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명문대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연세대학교를 들 수 있고,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들어볼 수 있는데요.


대학 입학시험을 쳐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위에 언급된 3곳의 대학은 모두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명문대학교들이랍니다.



“신촌, 연세대학교와 길을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이번에는 그중에서, 연세대학교와 길을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여자대학교인지라, 남자가 들어가면 왠지 큰일이 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는 여대가 금남의 구역이라는 것도 옛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 캠퍼스가 점점 열린 캠퍼스가 되면서, 외부인을 막지 않는 형태가 되었고, 아예 계절학기, 학점교류, 교환학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남학생들도 여대를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가까운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신촌에 있는 대학이지만, 이화여자대학교는 “이대역”이 따로 있습니다. 신촌에서 한 정거장 떨어져 있는 지하철역인데요. 이화여자대학교로 가기 위해서는 이 역에서 내려서 천천히 걸어가면 이대 정문으로 향할 수 있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이상하게도 이 곳에서는 중국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교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 이화여대의 ECC


“이화여자대학교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ECC”


이화여자대학교 정문을 통과하면 멋진 캠퍼스가 하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그 중심에는 “ECC”라는 엄청난 규모의 지하 캠퍼스가 있지요.


ECC는 2008년 준공된 건축물로 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는 국내 최대의 지하 컴패스로 2008년 4월 29일 준공되었다고 하지요.








“ECC = EHWA CAMPUS COMPEX”


ECC는 “이화 캠퍼스 컴플렉스”의 줄임말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겉에서 보이는 것으로는 “계곡” 형태의 건축물을 볼 수 있는데요. 계곡 양쪽에는 건축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하로 만들어진 캠퍼스인데, 이 곳에서는 도서관, 헬스장, 극장, 편의시설 등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지요.


2008년에 건축되었고, 건축 이후 이화여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는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 친일행적으로 알려진 김활란 동상






“오래된 느낌의 건축물과 잘 조화를 이루는 ECC”


이화여자대학교의 캠퍼스의 느낌은 현대와 과거가 잘 조화되어 있다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미래도시를 연상시키는 ECC가 중심에 있고, 그 위로는 잘 꾸며진 정원이 있는 듯한 형태였는데요.


여기에 동시에 예전에 사용하던 이화여대의 건물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잘 이루어내고 있는 곳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이화여대의 대강당”


ECC 옆으로는 대강당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이 곳 역시도 이화여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격의 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CC”가 신식 건물의 대표라고 한다면, 대강당은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 건축물의 대표라고 할 수 있기도 하답니다.


특히, 이 곳까지 이어져있는 돌계단이 묘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요. 그래서 이 곳 역시도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지요.


여기까지, 예전에는 금남의 구역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은 곳, 대학 캠퍼스이지만, 마치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이화여대” 캠퍼스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서울 신촌, 이화여자대학교”


특징 : 대학교, 캠퍼스, 신촌, 여자대학교, ECC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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