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암동 만두집 “자하 손만두”

소인배 · 2018. 10. 14. 08:00 국내여행/서울 ·

서울 부암동 만두집 “자하 손만두”

서울 경복궁 뒤쪽에 있는 부암동은 특별한 매력을 자아내는 동네입니다. 교통은 다소 불편한 편에 속하고, 언덕길이 이어지는 곳에 있는 동네인데, 풍수지리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인지 멋진 경치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암동, 북악 스카이웨이 입구에 있는 만둣집, 자하 손만두”

그래서 서울 안에서 간혹 드라이브를 가고 싶거나 멋진 경치를 보고 싶은 경우에는 경복궁 북쪽에 있는 북악 스카이웨이로 한 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이렇게 부암동에서는 멋진 경치를 제공하는 지역과 멋진 경치를 제공하고 있는 “산모퉁이”와 같은 카페를 볼 수 있는데요.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 있기도 하답니다. 이번에 한 번 소개를 해보는 그 식당은 바로 “자하 손만두”라는 이름의 만둣집이지요.

“미슐랭 가이드 빕 구르망에도 오른 자하 손만두”

자하 손만두라는 이름의 식당은 가게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만두”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그래서 이 곳의 메뉴판을 살펴보면 모두 만두 요리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 곳은 2018년 미슐랭 가이드의 “빕 구르망”에도 오른 경쟁력이 있는 식당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미슐랭 가이드에 오르기 전에도 이 곳을 방문하기도 했었는데요. 상당히 정갈한 느낌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으니까요.

“정갈한 느낌의 만두 요리”

예전에도 느꼈던 것이지만,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은 상당히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한옥집을 개조해놓은 듯한 식당의 느낌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집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예전에 이 곳을 방문해서는 만둣국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통 크게 “만두전골”을 주문해서 맛보았습니다. 만두전골은 2인분으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격만큼 음식은 푸짐하게 제공이 되었답니다. 둘이서 충분히 먹었는데, 전골에 고기를 많이 넣어주셔서, 고기를 다 먹지 못하고 오기도 했답니다.

확실히 음식은 깔끔하고 정갈하고, 게다가 충분히 많이 주는 편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