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을 대표하는 두 곳의 해변이 있습니다. 한 곳은 “광안리 해수욕장”이라는 곳이고 다른 한 곳은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이라는 곳이지요.
사실, 해운대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휴가철이 되면 항상 이름을 들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해운대 하면 부산, 부산하면 해운대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과거부터 명승지로 유명했던 해운대”
해운대는 과거부터 상당히 유명했던 명승지였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문인 최치원이 소나무와 백사장이 어우러진 이 곳의 경치에 감탄해서 자신의 호인 “해운”에서 따와서 이 곳의 이름을 “해운대”라고 붙였다고 하지요.
또한 해운대는 과거 조선팔경 중의 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도 인기가 높은 휴양지였으며, 80년대와 90년대에도 여전히 인기가 있는 관광지이기도 하지요.
특히, 여름휴가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뉴스에서 항상 이름을 들어볼 수 있는 곳이지요.
“해운대 해수욕장의 역사?”
이렇게 해운대는 과거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해수욕장과 비슷한 “휴양지”로 쓰이게 된 것은 아마도 1876년 강화도 조약에 의해서 부산항이 개항되면서, 일본인들이 이 해변으로 와서 해수욕을 즐기면서부터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보다는 해변과 같은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해수욕장”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날씨가 좋았던 해운대 해수욕장”
저도 이렇게 부산 여행을 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한 번 찾아보았는데요. 지하철 해운대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니 해운대 해변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전날 날씨가 제법 흐린 편이었던지라 해운대 해변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까 봐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제가 방문했던 날의 날씨는 좋았습니다.
건물과 해변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멋진 경치를 자아내고 있었는데요. 직접 방문해보니 왜 이곳이 인기 있는 휴양지 중의 한 곳인지 알 수 있었답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의 밤의 경치
“해운대 밤의 경치”
해운대는 낮뿐만 아니라, 밤의 경치 역시도 제법 멋지답니다. 특히 밤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볼 수 있고, 누군가가 악기를 가져와서 음악을 하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어쩌면 해운대는 낮보다는 밤이 더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도 할 수 있겠지요.
여기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는 “해운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부산 여행을 하면서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 해수욕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1015
전화번호 : 051-749-7619
홈페이지 : http://sunnfun.haeundae.go.kr
특징 : 해운대 해변, 여름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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