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두모악 갤러리 "무인 찻집"

제주도 두모악 갤러리 "무인 찻집"


제주도 두모악 갤러리 "무인 찻집"


제주도에는 사진에 목숨을 걸었던 한 남자가 세운 갤러리가 있습니다. 바로 "두모악"이라는 이름의 김영갑 갤러리인데요. 이 곳에서는 한평생 사진에 목숨을 걸어서 살다가 루게릭병으로 투병을 하면서 생을 마감했던 김영갑 선생님의 일대기와 작품에 대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영갑 갤러리 한편에 마련되어 있는 무인 찻집"


이렇게 김영갑 갤러리에서는 김영갑 선생님의 사진 작품과 함께 김영갑 선생님의 연대기와 일대기에 대해서도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외에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기도 합니다.


바로 갤러리 별관에 마련되어 있는 "무인 찻집"이 바로 그것인데요. 무인 찻집은 말 그대로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찻집으로 방문객이 직접 마음에 드는 음료와 과자를 선택해서, 차를 만들어서 먹고 시간을 보낸 뒤에 알아서 돈을 지불하고 나가면 되는 구조로 운영되는 가게입니다.







"10시에 오픈하고 16시 20분에 마감하는 카페"


저희도 김영갑 갤러리에서 선생님의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이 곳에 들러서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요. 따뜻한 차와 함께 비치되어 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카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정말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듯한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이 곳에서 와있는 다른 여행객들과도 잠시 이야기를 섞어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렇게 마음에 드는 차와 과자를 먹으면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다시 체력을 충전한 저희는 다음 여행 장소로 이동했답니다. 특별한 매력이 있는 두모악 갤러리의 숨은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두모악 무인 찻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전화번호 : 064-784-9907

홈페이지 : http://www.dumoak.co.kr

이용시간 : 10:00 - 16:40

특징 : 무인 찻집, 갤러리 속의 카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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