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도로 "몰래물 쉼터"

제주도 해안도로 "몰래물 쉼터"


제주도 해안도로 "몰래물 쉼터"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에서 제법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비행시간까지는 약 2시간 정도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아직 남아있었기에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곳을 둘러보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렇게 간 곳이 바로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몰래물 쉼터"라는 곳에서 잠시 멈추어 섰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와 몰래물 쉼터"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오다가 이렇게 몰래물 쉼터라는 곳에서 잠시 멈추어 섰는데요. 이 곳에서 "몰래물 쉼터"에 대한 팻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멘트였지요.


우리 몰래물은 신성마을 제성마을 명주마을 동성마을 등으로 비록 헤어져 살고 있지만, 꿈에도 못 잊어 마음 깊이 품고 다닌 자랑스러운 고향의 꿈동산에 조상의 숭고한 근검 성실, 자냥이 정신을 이어받아 화목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나가 되기를 다짐하면서 걷고 노닐던 애환이 서려있는 물동산에 각처에 거주하고 있는 몰래물 사람들의 애향정신을 모아 몰래물 쉼터를 가꾸어 만들다.






"몰래물 쉼터에서 바라본 바닷가의 경치"


그리고, 이렇게 잠시 이 곳에서 멈추어 서서, 제주도 바닷가의 경치를 감상해보기도 했습니다. 파도가 제법 높게 이는 날이었지만, 덕분에 더 멋진 경치를 사진으로 담아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해안가에서 볼 수 있었던 독특한 구조물"


그리고 해안가에서는 이렇게 독특하게 생긴 구조물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을 모아서 저장할 수 있는 어떤 것처럼 생겼는데, 이것의 이름과 용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해서 아쉽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렇게 특별하고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이었다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궁금증을 남겼지만, 지금까지도 궁금증을 남기고 있는 구조물이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몰래물 쉼터"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이동 697

특징 : 바다, 해안도로 경치, 독특한 구조물(?)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제주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