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도로 무인 찻집 "노을언덕"

제주도 해안도로 무인 찻집 "노을언덕"


제주도 해안도로 무인 찻집 "노을언덕"


제주도 해안도로에서 잠시 제주도 바닷가의 경치를 감상한 이후, 근처에 있는 무인 찻집에서 잠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사람이 없이 운영이 되는 "카페"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었던지라, 진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을 선사하는 가게들이 아니었나 합니다.







"제주도 해안도로에 있는 무인 찻집, 노을언덕"


저희가 방문한 무인 찻집은 바로 "해안가"에 자리를 잡고 있는 카페였는데요. 바로 "노을언덕"이라는 이름의 카페였습니다. 무인 찻집이라는 이름답게 당연히 카페에는 주인이 없었고 방문객이 알아서 원하는 커피나, 차를 선택한 뒤, 자신이 먹은 만큼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면 되는 시스템이었지요.







"마치 여행자들을 위한 쉼터 같은 느낌이 드는 카페"


이 곳에서는 다양한 여행자들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특히 바닷가의 경치가 훤히 보이는 2층과 3층에서는 더욱더 많은 여행자들이 자리를 잡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특히 이 날의 바깥 날씨는 제법 쌀쌀했기에 카페 안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도 이 곳에서 자리를 잡고 몸을 녹이면서 마지막 남은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이 곳에서 이렇게 멍하니 시간을 보내면서,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을 계산하고 있었지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도로 무인 찻집 노을언덕"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이동 697

전화번호 : 064-712-7898

운영시간 : 10:00 - 23:00

특징 : 무인 찻집, 무인 카페, 해안 조망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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