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연화지 카페 "프롬더럭"

제주도 애월 연화지 카페 "프롬더럭"

제주도 애월의 유명한 카페인 "봄날"과 "놀맨"을 방문했지만, 한 곳은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방문을 하지 못했고, 한 곳은 비가 오는 날에는 문을 닫는다고 해서 방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저희가 방문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애월 연화지" 앞에 있는 작은 카페였습니다.

"제주도 애월 연화지 앞에 있는 카페, 프롬더럭"

제주도는 바닷가의 경치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섬 안 쪽의 경치도 제법 좋은 곳이 있답니다. 애월에 있는 연화지 역시도 상당히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었는데요. 제주도의 다른 곳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연화지 앞에 있는 알록달록한 카페"

이러한 연화지 앞에는 알록달록한 색의 건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건물에는 "카페"가 들어서 있는데요.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화려해 보이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느낌이 전달되는 카페랍니다.

특히 이 곳은 카페 내부에서 "연화지"를 바라볼 수 있게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 통유리를 통해서 바라보는 연화지의 풍경이 멋진 곳이랍니다. 이렇게 유리를 통해서 연화지 연못을 보고 있으면, 마치 액자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받게 되기도 한답니다.

△ 미니사이즈로 마련된 아이들 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한 카페"

이 카페의 중심에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는 독특한 공간이 있습니다. 움푹 파인 곳이 있는데요. 이 곳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기도 했습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의 작은 테이블과 의지가 세팅이 되어 있었답니다.

저희도 이렇게 이 곳을 방문해서 커피와 차를 주문하고 잠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주도 애월의 유명한 카페인 "봄날"에 가보지 못해서 아쉽기도 했지만, 그곳에 가지 않은 대신 이 곳을 방문했으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답니다.

"제주도 애월 연화지 카페 프롬더럭"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359-2

전화번호 : 064-799-0199

영업시간 : 10:00 - 19:00 / 목요일 휴무

특징 : 연못 앞에 있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