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 등반 "윗세오름 & 노루"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는 제주도의 중심에 있는 "한라산"을 등반해보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희는 "영실 탐방로"를 이용해서 한라산을 등반했는데요. 이 코스로는 한라산의 정상까지는 오를 수 없고, 최대 해발 1700m인 윗세오름까지 오를 수 있답니다.
"영실 탐방로를 따라서 윗세오름으로..."
그렇게, 영실 탐방로를 따라서 한라산을 등반한 저희는 이렇게 길을 까라서 계속해서 올라갔습니다. 중간중간 꿈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멋진 경치를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해발고도별로 다양한 느낌의 식물과 경치를 감상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 윗세오름
"전망대와 윗세오름"
이렇게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 보니, 전망대로 향하는 길과 윗세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나뉘었는데요. 저희는 잠시 "전망대"에 올라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망대로 오르기 전의 갈림길에서 한라산에서 운이 좋다면 볼 수 있다는 특별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 윗세오름에서 판매하는 컵라면
"한라산에서 실물로 마주한 노루"
저희가 이 날 본 생물은 바로 "한라산"에서 볼 수 있다는 노루였는데요. 노루는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주 운이 좋은 경우에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 날 노루를 봤으니, 운이 좋았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한라산에서는 이렇게 노루가 살고 있어서 그런지, 영실 탐방로를 따라서 오르는 길에 "노루샘"이라는 곳을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이 곳은 말 그대로 "샘물"이 흐르는 곳이었는데요. 덕분에 저희도 물통에 물을 채우면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 노루샘
△ 한라산에서 실제로 마주한 노루 가족
"해발 1700m 윗세오름"
이렇게, 노르를 보고 계속해서 산행을 이어간 저희는 결국, 영실 탐방로의 마지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윗세오름"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윗세오름은 해발 고도 1700m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휴게소를 찾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 병풍바위
"휴게소에서 판매하던 라면"
그리고 이 휴게소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물을 판매하고 있기도 했었는데요. 저희도 여기까지 오른 김에 이 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컵라면"과 저희가 싸온 "햄버거 도시락"으로 배를 채웠답니다. 이렇게 한라산 중턱에서 간식을 먹으니 간식이 더욱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이렇게, 잠시 휴식을 취한 저희는 다시 "하산"을 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다시 올라왔던 길을 따라서 천천히 한라산을 내려가면서 다시 한번 한라산이 가진 매력을 즐겨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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