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

소인배 · 2018. 9. 4. 02:00 국내여행/충청도 ·

충주호 유람선 "장회나루"

충주에는 충주댐이 있습니다. 충주댐은 충주에 있는 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규모로 손꼽히는 댐이기도 합니다. 소양강댐 다음으로 가장 큰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댐이니까요.

이렇게 충주댐이 건설됨으로써 "충주호"가 생기기도 했는데요. 충주호는 그 규모가 엄청나기도 하지만, 잔잔한 물과 함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충주호를 유람선을 타고 돌아볼 수 있다."

이렇게 충주호가 엄청나게 큰 규모로 건축이 되어 있는지라, 충주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 곳곳을 둘러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충주호에서 유람선에 탑승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나루"가 있답니다.

1. 충주나루

2. 장회나루

3. 청풍나루

4. 월악나루

5. 신단양나루

이렇게 5곳의 나루가 있는데요. 충주호 유람선이 운영되는 나루는 4번 월악나루를 제외한 4곳이랍니다.

△ 배타러 가는 길

"충주호 장회나루에서 탑승했던 충주호 유람선"

저희는 충주 여행을 하면서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에 탑승했습니다. 장회나루에서는 "청풍나루"와 "충주나루"를 갈 수 있는데요. 각각 소요시간과 요금에서 차이가 있답니다. 그리고 쾌속선이냐 대형선이냐에 따라서 소요시간이 많이 차이가 나기도 한답니다.

"단양 8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충주호 유람선"

이렇게, 저희는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에 탑승하고, 충주호를 따라서 충주호 주변의 자연경관을 눈으로 직접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충주호 유람선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니, 제법 여행의 기운이 나기도 하는 듯했습니다.

이렇게 충주호 유람선에 탑승하게 되면, 단양 8경을 모두 눈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이렇게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주변을 돌아보니 상당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 유람선에서 볼 수 있는 경치

"독특한 억양을 가진 선장님이 기억에 남았던 유람선 여행"

이렇게 저희는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를 따라서 이동을 하면서 자연경관을 감상했습니다. 그런데 여행을 하면서 특별히 인상에 남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선장님"이었는데요. 독특한 억양을 가지고 있으심과 동시에 상당한 입담도 가지고 있던 분이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유람선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