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광고(TEASER ADVERTISING)

티저 광고(TEASER ADVERTISING)


티저 광고(TEASER ADVERTISING)


티저 광고라는 광고 용어가 있습니다. "TEASER"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나온 단어로 영어의 "TEASE"에서 나왔는데요. 영어에서 "TEASE"는 "누군가를 놀리거나 장난치는 행위를 가리킨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ER"이 붙으면, "~하는 것" 혹은 "~하는 사람"을 가리키므로, "TEASER"는 "놀리는 사람" 혹은 "괴롭히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지요.




"티저 광고란 무엇일까?"


그렇다면, 광고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티저 광고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일까요? 티저 광고는 요즘 들어서 자주 언급이 되는 용어인데요. 바로, 회사명이나 상품명 등의 구체적인 홍보 내용을 밝히지 않고, 구매 의욕을 유발하는 광고 기법을 가리킨답니다.


상품이나 회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들을 약 올리듯이 괴롭힌다는 것에서 "티저 광고"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목적인 티저 광고"


이러한 티저 광고의 목적은 소비자의 흥미를 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궁금증을 유도해서, 호기심과 기대감을 유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궁금증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후속 광고나 이벤트를 통해서 광고의 원래 목적을 밝히는 것을 가리키지요.


"티저 광고의 시초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이러한 티저 광고를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 사례는 무엇일까요? 바로 1981년 8월 프랑스의 어느 정당이 파리 시내에 9월 2일 윗부분을 벗겠다는 광고 문구와 함께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등장하는 사진을 포스터로 내건 것이 최초의 티저 광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광고는 파격적인 멘트와 사진으로 인해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후 9월 2일에는 "9월 4일 아래 부분도 벗겠다."란느 문구를 걸었다고 하지요.


그리고 9월 4일에는 "나체의 여성이 뒤돌아 서있는 사진"과 함께 정당의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이 광고가 바로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티저 광고"였다고 할 수 있지요. 여기까지, "티저 광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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