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명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청계천과 비슷한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기도 한데요. 바로 오사카 한가운데를 지나는 강인 "도톤보리 강"입니다. 이 도톤보리 강 주변으로는 상권이 형성이 되어 있는데요. 이 구역을 두고 "도톤보리"라고 한답니다.
"공원처럼 꾸며진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우리나라의 청계천과 유사한 느낌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청계천은 조용한 휴식처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라면, 이 곳은 북적북적한 번화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도톤보리는 신사이바시, 닛폰바시 등의 오사카 번화가를 통과하고, 오사카 성 근처까지도 흘러가는데요. 강 양쪽으로 빌딩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가 있기도..."
우리나라의 청계천에는 없지만, 도톤보리에는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리버 크루즈"인데요. 이는 주유패스를 구입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도 있으니, 주유패스를 구입한 경우에는 잊지 말고 "리버 크루즈" 서비스도 한 번 탑승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리버 크루즈는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요.
"도톤보리의 유래"
도톤보리라는 이름은 전국시대 말에서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곳에 있었던 상인 "야스이 도톤"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1582년 오사카 성 운하 개발의 공으로 그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서 "오사카 성 남쪽 토지"를 하사 받았는데요. 토지 개발을 위해서 자비를 털어서 운하 개발에 착수했으나, 오사카 여름의 진(오사카 전투)에 휘말려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 운하는 후손들의 손에 의해서 완성이 되었고, 그 운하는 그의 이름을 따서 "도톤보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도톤보리의 명소, 글리코맨"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바로 이 곳에 있는 일본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의 기업 마스코트가 그려진 간판이 있는 것인데요. 바로 달리는 남자의 모습이 이 곳에 있답니다. "글리코맨"이라고 칭하는 것 같은데, "쿠리코 러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듯한 마스코트이지요.
이는 특별히 관련 홈페이지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아래의 링크가 바로 "글리코맨"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이랍니다.
글리코맨 소개 홈페이지 : https://www.glico.com/jp/enjoy/contents/glicosign/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도톤보리"
이 곳은 배틀트립 "하니 & 솔지"의 오사카 여행 편에서도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 곳을 찾은 하니와 솔지는 도톤보리를 대표하는 전광판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코맨"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답니다.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집과 잡화점이 있는 거리가 바로 이 곳 도톤보리이니, 여러 가지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랍니다.
"혐한 논란이 있기도 한 장소"
최근 들어서 오사카는 혐한 사건이 일어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기도 한데요. 도톤보리에서 혐한 사건이 종종 있기도 했다고 하지요. 와사비가 잔뜩 담긴 초밥이 나온다거나, 묻지마 폭행 사건 등이 벌어지기도 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이 곳을 방문할 때는 어느 정도 조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기분 좋게 해외 여행지로 놀러 가서 불쾌한 경험을 하고 돌아오면 손해일 것이니까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주소 : 일본 〒542-0071 Osaka Prefecture,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 東 5−10
전화번호 : +81 6-6211-4542
도톤보리 상점회 홈페이지 : http://www.dotonbori.or.jr/en
특징 : 상점가, 관광 명소
배틀트립 오사카 다소니 투어 지도 : http://theuranus.tistory.com/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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