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에어서울"

일본 여행 "에어서울"


일본 여행 "에어서울"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에어서울"이라는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짧은 편인지라,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데요. 거리가 가까운 만큼 가격 역시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랍니다.




"LCC 항공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일본의 경우에는 이렇게 LCC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비수기를 이용하면 더욱더 저렴한 가격에 방문할 수 있는데요. 일본으로 가는 저가 항공사는 에어서울 외에도 많은 항공사가 있답니다.


혹시나 LCC 항공사의 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작성한 LCC 항공사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LCC 저가 항공사 리스트 : http://theruanus.tistory.com/4567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 에어서울"


이 중에서 "에어서울"의 경우에는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로 만들어진 항공사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100%의 자본금 150억을 출자해서 만든 항공사인데요. "에어서울"의 이름은 먼저 만들어진 아시아나계 항공사인 "에어부산"에 대응해서 서울 지역인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에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에어서울을 상징하는 색깔은 민트색, 즉 초록색에 가까운 색인데요. 그래서 항공기도 민트색을 띠고, 승무원들의 유니폼 역시도 민트 색상에 기반하고 있답니다.





"간사이 공항까지 특가 항공권의 경우,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에어서울"


아무래도 저가항공이다 보니, 가격이 상당히 중요할 텐데요. 인천공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운항하는 항공권의 경우 특가로 구매하게 되면, 3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물론, 특가로 항공권을 구매하게 되면, 무료 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기에 수하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15kg 기준으로 4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항공권 가격은 30,000원이긴 하지만, 기타 공항이용료, 유류세, 출국세 등을 종합해서 보면, 3만 원짜리로 왕복으로 끊는다고 하더라도 총비용으로는 약 14만 원 정도가 된답니다.



"저가항공이지만, AVOD가 탑재되어 있는 항공기"


에어서울은 저가항공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비싼 항공기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입니다. 운이 좋다면, 각 좌석에 AVOD가 설치되어 있는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는데요. 저는 가는 길에는 AVOD가 탑재되어 있는 항공기에 탑승했으나, 오는 항공편에서는 개인 모니터가 없는 항공편에 탑승했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AVOD에서 볼 수 있는 적당한 콘텐츠는 부족한 편이고, 기내 안전영상과 "JUST FOR LAUGH" 영상만 틀어준답니다. 다른 방송은 선택할 수 없고, 화면을 켜고 끄는 것만 가능하답니다.





"착륙도 말끔했던 편"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면, 착륙할 때 제법 불안한 편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숙련된 조종사가 운전하는 항공기에 비해서는 조금 불안하기 마련인데요. 에어서울의 경우에는 착륙도 제법 말끔했던 편이었습니다. 두 번의 착륙 모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매끄러운 착륙이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요.


여기까지, 이번에 일본 간사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이용했던 저가 항공사 "에어서울"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 본사 주소 : 서울특별시 세종로 세종로 211번지 902호 종로구 서울특별시 KR

홈페이지 : https://flyairseoul.com/CW/ko/main.do

특징 : 저가 항공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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