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후카쿠사 풍경"
이번에 제가 교토 여행을 하면서 잡은 숙소는 후카쿠사에 있는 "어반 호텔 교토"라는 곳이었습니다. 교토 곳곳을 둘러보지 못해서 교토의 다른 곳과는 비교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느낌이 드는 한적한 동네였습니다.
"오래된 느낌이 드는 교코 후카쿠사"
후카쿠사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있는 동네인데요. 그래서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가는 동안에 자연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동네는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 드는 곳으로 그다지 세련된 느낌이 들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나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마을 사이로 지나는 전철"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을 사이로 지나는 철길이 아니었나 하는데요. 사람들이 생활하는 집 바로 옆에 철길이 놓여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곳은 이제 더 이상 쉽게 찾을 수 없게 되었는데요. 일본에서는 이런 풍경을 의외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 아침부터 어디론가 향하는 사람들
"조그마한 천이 하나 흐르기도 하는 마을"
후카쿠사에는 작은 시냇물이 흐르기도 했습니다. 이 곳 역시도 잘 정돈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철길과 작은 강이 조화를 이루는 조용한 동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가는 길에 한적한 동네의 느낌이 좋아서 한 번 사진으로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일본 교토 후카쿠사"
주소 : XQ7C+Q2 Kyoto, Kyoto Prefecture, Japan
특징 : 한적한 동네
비고 : 주소는 후카쿠사 역 기준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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