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일본 교토 서부에는 아라시야마라고 하는 잘 알려진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 곳은 접근성은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한 번 도착하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인지라, 여행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지요.


우선 아라사이먀에 도착하면, 강을 하나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강 사이에는 도게츠교라는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으로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절이 하나 있기도 한데요. 덴류지라는 절입니다.




“덴류지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올라오면 만나볼 수 있는 대나무 숲”


사실, 개인적으로는 아라시야마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이 장소 때문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길게 늘어서 있는 대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곳에서만 볼 수 없는 풍경인지라 이 곳을 보기 위해서 저는 아라시야마까지 일부러 방문하기도 했답니다.




△ 대나무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치쿠린”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은 “치쿠린”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곳은 덴류지에서 노노미야 신사를 지나 토롯코 열차 역까지 연결되는 약 600m의 대나무 숲이랍니다.


대나무 숲 속에, 사람들이 거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 곳에 들어가면 사방이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다른 세계로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교토 여행의 명소”


이 곳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교토의 여행 명소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늦은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도 아침 일찍 나섰지만, 후시미 이라니 신사를 산까지 올라갔다가 오는 바람에 이 곳에는 점심 이후에 도착했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인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침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


그래서 이 곳은 사람들이 비교적 적은 아침이나 새벽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길을 나서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고요한 새벽을 이 곳에서 맞이하고 싶다면, 조금 부지런하게 이동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랍니다.


여기까지, 교토의 명소 중의 한 곳으로 꼽히는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주소 :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ō-ku, Kyoto, Kyoto Prefecture 616-0000, Japan

운영시간 : 24시간

특징 : 대나무 숲, 힐링 공간, 새벽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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