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


오사카의 부엌 “구로몬 시장”


일본 교토에는 “니시키 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니시키 시장은 교토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시장인데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볼 수 있답니다.


교토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오사카 역시도 이렇게 “부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구로몬 시장”이라는 곳이지요.




“오사카의 중심 상업지구인 난바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를 여행하게 되면 최소한 한번 이상은 들리게 되는 “난바”에 있습니다. 난바역에서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정도의 위치에 있는 시장인데요.


이 곳 역시도 오사카를 방문하면 놓치지 않고 방문해봐야 할 곳이기도 하답니다.







“19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식자재 천국”


구로몬 시장 역시도 교토의 니시키 시장과 마찬가지로 제법 오랜 역사를 가진 곳입니다. 하지만, 니시키 시장은 4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것에 비하면, 구로몬 시장은 고작 190년 밖에 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190년도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이기도 하지요.


100년 넘에 특정한 어떤 것을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시대이니까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시장이니만큼, 이 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신선한 과일, 야채, 해산물 등의 다양한 음식을 볼 수 있는데요.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요리를 직접 그 자리에서 맛볼 수도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특히,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게알(우니) 등을 비롯해서, 게다리 등의 다양한 요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답니다.













△ 구로몬 시장에서 먹은 음식


“게살과 소고기 꼬치를 맛본 시장”


저도 그래서 이 곳을 둘러보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았는데요. 이 곳에는 아침에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제법 세일을 하는 가게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게살과 소고기 꼬치요리를 세트로 묶어서 600엔 정도에 판매하는 가게가 있기도 했는데요. 이 정도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두 가지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메뉴로 정해서 저도 하나 먹고 왔답니다.


△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구로몬 시장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구로몬 시장”


이 곳은 예전에 조세호 씨가 가이드한 “배틀트립”에서도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서 조세호 씨는 다양한 음식을 즉석에서 구매해서 맛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는데요.


작은 간식들을 하나씩 먹다 보면, 지갑이 점점 줄어드는 곳이기도 하니, 조심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너무 많은 간식거리에 돈을 쓸 수도 있으니까요.


“일본 오사카, 구로몬 시장”


주소 : 2 Chome-4-番1号 Nipponbashi,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73, Japan

전화번호 : +81 6-6631-0007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om/

영업시간 : 9:00 - 18:00

특징 :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시장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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