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스파게티) - 집에서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저는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밥을 먹는 것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구에 있을 때는, 물가가 그나마 저련한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지만,
서울에서의 물가는 정말,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취생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를 소개합니다.
제가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재료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위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전부입니다.
한 가지 빠진 재료가 있다면, 올리브유 정도랄까요?
굳이 올리브유가 없으면, 그냥 아무 식용유를 사용해도 됩니다. 포도씨유라든가...
향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알리오 올리오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자면, 마늘 + 올리브유를 사용해서 만드는 파스타를 의미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늘이랑 올리브유로 무슨 맛을 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번 만들어먹고 나서부터는 나름 중독이 되었다고 할까요.
뭔가 끌어당기는 맛이 있는 것 같은 파스타입니다.
그럼 이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우선,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투척하여 삶아줍니다. (면을 삶는 물에는 소금을 조금 넣어서 면에 간을 합니다.)
파스타면은 은근히 잘 안익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아마 9분정도는 삶아주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면을 삶는 동안, 마늘과 고추를 다듬습니다.
마늘은 큼직큼직하게 썰어주면 됩니다.
너무 잘게 썰게되면, 마늘이 금방 타버린달까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마늘 하나당 3-4등분 하시면 충분할겁니다.
청양고추는 굉장히 맵습니다. 하나만 넣어도 아마, 매워서 못드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나마 매운 맛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고추를 반으로 갈라서 안에 있는 씨를 물에 씻어서 다 빼냅니다.
그리고 어슷썰기로 썰어주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대로 준비해주시면 크게 무리는 없을겁니다.
이제 면이 어느 정도 삶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면 요리는 무엇보다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그만큼 타이밍에 가장 민감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면을 알덴테(Al Dente)로 삶아줍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면이 어느 정도 삶아지면, 한번 먹어봅니다.
라면을 끓이실 때, 약간 덜익은 면 정도와 비슷하다면 적절한 타이밍이 된 것입니다.
면이 잘 삶아지고 있네요.
이제 타이밍이 되었으니,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아줍니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동시에 넣어서 볶으시면, 마늘이 채 익기진에 고추가 슬슬 타버리고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그렇기에 마늘을 먼저 넣어서 볶아주고,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마늘과 고추가 적절히 볶아졌다면, 이제 면을 투입할 차례입니다.
면을 투입해서 같이 볶아줍니다. 약 1분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 여기서, 다시 소금을 조금 쳐서 간을 하는 편입니다.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시면 되겠네요.
1분정도 볶아주셨다면,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파스타를 접시에 옮겨담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먹음직스럽게 말이죠.
완성된 모습입니다.
총 조리시간은 약 20분정도 걸렸습니다.
면만 조금 빨리빨리 익어준다면 시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요.
저는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밥을 먹는 것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구에 있을 때는, 물가가 그나마 저련한 편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지만,
서울에서의 물가는 정말,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취생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를 소개합니다.
제가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재료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재료비가 많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파스타면 1인분 : 3000원에 6인분치를 살 수 있습니다.
마늘 6-8조각 : 300원쯤 할까요?
청양고추 1개 : 100원쯤 하겠네요.
소금/파마산 치즈/파슬리 가루 : 파마산 치즈와 파슬리 가루는 한번 구입해두면 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처음에 살 때만 조금 부담되는 수준입니다.
올리브유 : 이것 역시, 한번 사두면 오래 쓰기에 처음에만 약간 부담이 되는 정도랄까요.
위에서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전부입니다.
한 가지 빠진 재료가 있다면, 올리브유 정도랄까요?
굳이 올리브유가 없으면, 그냥 아무 식용유를 사용해도 됩니다. 포도씨유라든가...
향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알리오 올리오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하자면, 마늘 + 올리브유를 사용해서 만드는 파스타를 의미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마늘이랑 올리브유로 무슨 맛을 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번 만들어먹고 나서부터는 나름 중독이 되었다고 할까요.
뭔가 끌어당기는 맛이 있는 것 같은 파스타입니다.
그럼 이제 한번 만들어 볼까요?
우선,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투척하여 삶아줍니다. (면을 삶는 물에는 소금을 조금 넣어서 면에 간을 합니다.)
파스타면은 은근히 잘 안익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아마 9분정도는 삶아주어야 할 겁니다.
그리고, 면을 삶는 동안, 마늘과 고추를 다듬습니다.
마늘은 큼직큼직하게 썰어주면 됩니다.
너무 잘게 썰게되면, 마늘이 금방 타버린달까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마늘 하나당 3-4등분 하시면 충분할겁니다.
청양고추는 굉장히 맵습니다. 하나만 넣어도 아마, 매워서 못드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나마 매운 맛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고추를 반으로 갈라서 안에 있는 씨를 물에 씻어서 다 빼냅니다.
그리고 어슷썰기로 썰어주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보시는대로 준비해주시면 크게 무리는 없을겁니다.
이제 면이 어느 정도 삶아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면 요리는 무엇보다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그만큼 타이밍에 가장 민감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면을 알덴테(Al Dente)로 삶아줍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면이 어느 정도 삶아지면, 한번 먹어봅니다.
라면을 끓이실 때, 약간 덜익은 면 정도와 비슷하다면 적절한 타이밍이 된 것입니다.
면이 잘 삶아지고 있네요.
이제 타이밍이 되었으니,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아줍니다.
마늘과 청양고추를 동시에 넣어서 볶으시면, 마늘이 채 익기진에 고추가 슬슬 타버리고 있는 상황이 발생할 겁니다.
그렇기에 마늘을 먼저 넣어서 볶아주고, 마늘이 어느 정도 익으면 청양고추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마늘과 고추가 적절히 볶아졌다면, 이제 면을 투입할 차례입니다.
면을 투입해서 같이 볶아줍니다. 약 1분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전 여기서, 다시 소금을 조금 쳐서 간을 하는 편입니다.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시면 되겠네요.
1분정도 볶아주셨다면,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파스타를 접시에 옮겨담고,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줍니다.
먹음직스럽게 말이죠.
완성된 모습입니다.
총 조리시간은 약 20분정도 걸렸습니다.
면만 조금 빨리빨리 익어준다면 시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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