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남핑카페(남펑카페)”

마카오 “남핑카페(남펑카페)”


마카오 “남핑카페(남펑카페)”


마카오 여행에서 둘째 날 아침은 현지 분위기가 나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홍콩에서 머물면서, “란콰이퐁”에서 식사를 한 번 해보고 싶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한 번도 맛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그것이 마카오에서 와서도 다소 미련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마카오에서 비슷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는지 검색을 해보니, “남핑카페”라는 곳이 있었는데, 제가 머물던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마카오의 현지 식당, 남핑카페(남펑카페)”


그래서, 이렇게 아침식사는 마카오의 현지 분위기가 감도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남핑카페는 마카오 현지 동네 속에 있는 식당 같은 분위기가 도는 곳이었습니다.


주변은 그냥 일반적인 주거지인 것 같은 곳에 있는 식당이었지요. 그래서 사실 처음에는 이 곳을 눈앞에 두고도 잘 찾지 못했었습니다. 그만큼 잘 눈에 띄지 않는 편이었지요.






“현지 분위기가 느껴지는 식당”


확실히 이 곳은 현지 분위기가 감도는 곳이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 메뉴는 있다고 해야 할지 없다고 해야 할지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메뉴판에 메뉴는 한자로 쓰여있는데, 설명은 영어로 되어 있는 독특한 형태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영어 설명을 보고 적당해 보이는 음식을 선택했는데요. 처음에는 계란 + 햄이 들어간 토스트와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비주얼의 토스트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 음식을 다 먹고 나서, 다른 토스트를 추가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제야 제가 주문하려고 했던 토스트의 이름이 생각났지요.





△ 밀크티


“란콰에퐁에서 판매하는 것과 유사한, 프렌치토스트”


란콰이퐁에서 먹을 수 있는 토스트와 유사한 토스트는 바로 “프렌치토스트”였는데요. 그래서 다시 뒤늦게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뒤늦게 하나를 추가로 더 주문했더니, 종업원께서 제가 포장해서 가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먹고 간다고 이야기했는데, 나중에는 손짓으로 물어봐서 여기서 먹는 시늉을 하니, 그제야 주문이 되었습니다.



△ 계란 & 햄 토스트



△ 프렌치토스트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서, 제법 난이도가 있는 식당”


영어가 잘 통하지 않아서 다소 힘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최소한 마카오는 홍콩처럼 무례하게 서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마카오 사람들이 홍콩 사람들보다는 더 친절한 것 같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홍콩에서 결국 먹지 못한 프렌치토스트를 이 곳에서 먹고, 마카오 여행의 둘째 날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마카오, 마카오 반도, 남펑카페(NAM PENG CAFE)”


주소 : MacauR. de Cinco de Outubro, 54號54 R. de Cinco de Outubro Macau

전화번호 : +853 2892 2267

운영시간 : 6:00 - 18:00

특징 : 마카오 현지 분위기의 식당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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