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창경궁 3
이번에도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이어집니다.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창경궁 1>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창경궁 2>
길을 따라 걸어오다보니 어느새 춘당지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지도에서의 위치는 여기쯤 되겠네요.
춘당지 주변에는 쉴 곳이 많이 보였는데,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께서 이야기를 하시면서 쉬고 계시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덕분에 직접적인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춘당지 옆에는 이렇게, 팔각칠층석탑이 보입니다.
1470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일제 강점기인 1911년에 창경궁에 이왕가 박물관을 설립할 떄 상인으로부터 구입하여 세운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는, 이런 정겨워보이는 길도 눈에 들어옵니다.
왠지 가보고 싶어지는 그런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길을 따라서 간 건 아닙니다만...
다른 저는 다른 길로 향했습니다. 어쨌든, 길을 따라가보니, 이렇게 "자생식물학습장"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가지 식물들을 모아서 도시 어린이들이 그 생태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곳이라고 적혀있네요.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잠깐 어떻게 생겼는지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생식물 학습장을 구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덕정이 있는 곳으로 넘어갑니다.
저기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정자는 22번 관덕정입니다.
관덕정은 1642년에 지어졌으며, 활을 쏘던 정자라고 합니다.
앞쪽의 넓은 빈터는 군사 훈련과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전해지네요.
그리고, 길을 따라서 조금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집춘문이 나오는데...
좀 더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발길을 돌려서 넓은 공터로 나가봅니다.
넓은 공터가 펼쳐지는 와중에, 멀리서 보니... 뭔가 이상한 녀석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중에 뭔가 이상한 녀석이 있다..."
창경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이상한 건물의 정체는 뭘까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이런 정원이 눈에 보이구요...
정면으로 가서 한번 봅니다.
꽤 넓어서 이렇게 파노라마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간만에 파노라마 한번 성공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분수(?)를 한번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번에도 물 속에는 동전에 들어있네요.
어떤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진 것일까요?
이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안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창경궁 대온실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창경궁 대온실에는, 희귀 식물을 키우고 전시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곳에는 슬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곳이 바로, 일제가 순종을 유폐시킨 뒤, 왕을 위로한다는 목적으로 동물원과 함께 지은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식물원과 동물원을 함께 만듦으로써, 순종에게 동식물이나 감상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라는 뜻으로 행해진 것이었기에 나라를 잃은 설움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한 것이죠.
이제, 이 정도쯤 돌았으면 창경궁 안에 있는 것들을 거의 다 관람을 한 셈입니다.
하지만 몇군데 빼먹은 곳이 있으니, 천천히 주변 경관도 구경을 해가며, 남은 곳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주변 구경도 하며, 천천히 돌아옵니다.
왔던 길을 오는 것이기 이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창경궁을 거니는 일이...
좋았건 것 중의 하나가 이렇게 동물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까치라든가, 청설모, 다람쥐, 백로(?)인가요... 이런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빼먹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도에서 16번으로 표기된 성종태실비였는데요.
돌아가면서 한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산길을 따라서 올라간 곳에는 이렇게, 성종태실 및 성종태실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고, 태실비는 그 사인을 기록한 비석이라고 합니다.
이제, 창경궁 왠만한 곳을 다 둘러보게 되었네요.
마지막 포스팅에선, 아직 가보지 않은 곳, 창경궁 지도에서의 왼쪽 경치와 기타 남은 것들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경궁 한번 갔다왔다고 포스팅을 나눠서 4개나 올리다니,
너무 우려먹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이전 포스팅에 이어서 이어집니다.
포스팅을 못보셨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창경궁 1>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창경궁 2>
길을 따라 걸어오다보니 어느새 춘당지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지도에서의 위치는 여기쯤 되겠네요.
춘당지 주변에는 쉴 곳이 많이 보였는데,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께서 이야기를 하시면서 쉬고 계시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덕분에 직접적인 사진 촬영은... 하지 못했습니다.
춘당지 옆에는 이렇게, 팔각칠층석탑이 보입니다.
1470년에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일제 강점기인 1911년에 창경궁에 이왕가 박물관을 설립할 떄 상인으로부터 구입하여 세운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는, 이런 정겨워보이는 길도 눈에 들어옵니다.
왠지 가보고 싶어지는 그런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 길을 따라서 간 건 아닙니다만...
다른 저는 다른 길로 향했습니다. 어쨌든, 길을 따라가보니, 이렇게 "자생식물학습장"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가지 식물들을 모아서 도시 어린이들이 그 생태를 익힐 수 있도록 한 곳이라고 적혀있네요.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았지만, 잠깐 어떻게 생겼는지나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생식물 학습장을 구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덕정이 있는 곳으로 넘어갑니다.
저기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정자는 22번 관덕정입니다.
관덕정은 1642년에 지어졌으며, 활을 쏘던 정자라고 합니다.
앞쪽의 넓은 빈터는 군사 훈련과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전해지네요.
그리고, 길을 따라서 조금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집춘문이 나오는데...
좀 더 들어가보려고 했더니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발길을 돌려서 넓은 공터로 나가봅니다.
넓은 공터가 펼쳐지는 와중에, 멀리서 보니... 뭔가 이상한 녀석이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중에 뭔가 이상한 녀석이 있다..."
창경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건축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이상한 건물의 정체는 뭘까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이런 정원이 눈에 보이구요...
정면으로 가서 한번 봅니다.
꽤 넓어서 이렇게 파노라마로 한번 담아봤습니다.
간만에 파노라마 한번 성공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가운데 보이는, 분수(?)를 한번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번에도 물 속에는 동전에 들어있네요.
어떤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진 것일까요?
이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봅니다.
안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창경궁 대온실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창경궁 대온실에는, 희귀 식물을 키우고 전시한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곳에는 슬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 곳이 바로, 일제가 순종을 유폐시킨 뒤, 왕을 위로한다는 목적으로 동물원과 함께 지은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식물원과 동물원을 함께 만듦으로써, 순종에게 동식물이나 감상하면서 남은 여생을 보내라는 뜻으로 행해진 것이었기에 나라를 잃은 설움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한 것이죠.
이제, 이 정도쯤 돌았으면 창경궁 안에 있는 것들을 거의 다 관람을 한 셈입니다.
하지만 몇군데 빼먹은 곳이 있으니, 천천히 주변 경관도 구경을 해가며, 남은 곳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이렇게 주변 구경도 하며, 천천히 돌아옵니다.
왔던 길을 오는 것이기 이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창경궁을 거니는 일이...
좋았건 것 중의 하나가 이렇게 동물들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까치라든가, 청설모, 다람쥐, 백로(?)인가요... 이런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빼먹은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지도에서 16번으로 표기된 성종태실비였는데요.
돌아가면서 한번 들러보기로 합니다.
산길을 따라서 올라간 곳에는 이렇게, 성종태실 및 성종태실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고, 태실비는 그 사인을 기록한 비석이라고 합니다.
이제, 창경궁 왠만한 곳을 다 둘러보게 되었네요.
마지막 포스팅에선, 아직 가보지 않은 곳, 창경궁 지도에서의 왼쪽 경치와 기타 남은 것들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경궁 한번 갔다왔다고 포스팅을 나눠서 4개나 올리다니,
너무 우려먹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