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서울대입구역 동남쪽에는 “샤로수길”이라는 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다양한 식당과 카페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서울대입구 : 샤로수길”

 

샤로수길 이름의 유래는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인 “샤”와 “가로수길”의 합성어이다.

 

샤로수길은 과거 “낙성대 시장”이었다. 이곳에는 정감 어린 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2010년대 중반 이후,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고, 상권이 젊다는 이유로 다양한 실험적인 매장들이 골목 곳곳에 들어서게 되면서, 재미있는 거리가 되었다.

 

 

“2014년 : 관악구청에서 적극적인 홍보 시작”

 

이렇게, 재미있는 가게들이 한 곳에 모이기 시작하다보니, 관악구청에서도 이곳에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샤로수길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샤로수길”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간판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관악구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는 거리가 되었다.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판매하는 거리”

 

샤로수길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음식을 찾을 수 있기도 한데, 심지어 태국어로 쓰여 있는 간판의 식당을 찾을 수 있기도 하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은 기본에 그 외의 잘 알려지지 않은 국적의 음식까지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샤로수길이 되었다.

 

 

“아기자기한 가게가 모여있는 골목길”

 

단순히 식당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감도는 다양한 가게도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하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하비샵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가게를 이곳에서 볼 수 있다.

 

거리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보행자 우선 도로이기 떄문에 차량의 통행을 거의 보기 어렵다. 생각보다, 거리가 긴 편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 특징 : 테마거리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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