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서울 문묘 "석전대제 악무공연 및 해설이 있는 문묘일무"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서울 문묘 "석전대제 악무공연 및 해설이 있는 문묘일무"

이건, 예전에 중간고사 준비에 들어가기 직전에 우연히 학교로 공부를 하러 가다가, 보게된 석전대제였습니다.
공부자탄강일에 있었던 석전대제를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1주일에 한번씩 상시공연을 열고 있더라구요.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으로 향하던 중, 서울 문묘가 왠지 시끄러워서 한번 힐끔 쳐다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공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이 날도... 때마침 디카를 가져오지 않은 타이밍이라...
어찌할까 고민을 하다 집에 가서 디카를 가져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집으로 가서 디카를 가져왔는데...
다시 도착을 하자마자, 공연은 끝이 나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공연이 끝난 후의 모습이라도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에서 볼 수 있었던 플래카드, 즉 광고판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오늘 석전대제에 참여를 한, 물건들이네요.

이것들도 역시, 오늘 석전대제에 참여를 한 물건들입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각국을 대표하는 여성분들의 사진도 찍고...
사진을 찍은 뒤엔, 다 같이 기념사진도 찍고...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공연은 상시 공연으로 아직도 계속해서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매주 월요일 2시에 공연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자세한 일정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꽤 잘 나온 탓에, 한번 올려봅니다.

성균관 문묘의 위치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려면 혜화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아니면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성균관대학교 셔틀버스를 탑승하시면 혜화역에서 바로 오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