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이제는 이런 물물거래의 장의 역할을 “대형마트”가 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시장”이 주로 맡았습니다. 그래서 곳곳에서는 시장을 찾아볼 수 있지요. 지역별로 특별한 시장이 있기도 하고, 그다지 특색이 없는 시장이 있기도 하지만, 노량진에는 독특한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수산물”만 취급하는 시장인 것이지요.
“노량진을 대표하는 두 가지, 공무원 시험의 메카, 그리고 수산시장”
노량진 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 시험의 메카”라는 것과 “수산시장”이 있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묘한 두 가지가 공존하는 곳이라, 노량진은 서울의 다른 곳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상으로는 서울의 중심에 있고, 바로 옆에는 여의도가 있어서 경치도 좋은 곳이지만, 뭔가 마음 한편에는 울컥하는 무언가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동네이지요. 이는 특히 수험생이 많은 곳인지라 그런 분위기가 도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노량진에 있는 수산시장”
오랜만에 노량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수산시장을 방문해서 함께 회를 한 번 먹고 오자는 누군가의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렇게 일부러 노량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노량진에 있는 수산시장을 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노량진 1번 출구로 나와서 육교를 건너서 수산시장으로 향할 수 있었는데요.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독특했던 분위기의 수산시장”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보이는 분위기는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아무래도 해산물을 다루는 곳인지라, 해산물의 냄새가 올라오기도 했고, 가게별로 이렇게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경치가 이니었나 하지요.
이렇게 시장을 처음 방문했으니, 여러 곳을 둘러보고 흥정을 해본 다음, 저희는 회를 구입하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이날 먹었던 음식
“시장에서 회를 구입하고, 회를 받아서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회를 구입한 뒤에 근처에 마련되어 있는 식당으로 향해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보통 회를 구입하게 되면, 자신이 거래하는 식당으로 안내를 해주는 편인데요. 그래도 혹시 지금 막 잡은 신선한 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미리 떠놓은 회를 줄 수도 있으니, 보는 앞에서 회를 뜨는 것을 보고, 그 회를 바로 받아서 식당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노량진 수산시장을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꼭 여기에서 회를 먹지는 않더라도 한 번쯤 구경삼아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볼 수 있는 일종의 여행지이기도 하니까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특징 : 시장, 수산시장, 해산물, 회, 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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