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조선을 대표하는 궁궐이라고 할 수 있는 경복궁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들어서 있는데, 국립민속박물관 역시도 경복궁 한편에 있는 박물관이다.
하지만, 경복궁으로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경복궁을 통하지 않고 박물관만 방문하는 경우에는 경복궁 돌담길을 돌아서 삼청동 방향으로 올라오면, 박물관 입구를 찾을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조사, 연구, 수집, 보존, 전시를 위한 공간이다. 박물관에서는 전시를 감상할 수 있기도 한데, 상설 전시로는 아래와 같은 전시가 있다.
- 한민족 생활관
- 생업, 공예, 의식주
- 한국인의 일생
“근대화거리”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에는 근대화 거리가 꾸며져 있기도 하다. 그리 넓은 공간에 꾸며진 곳은 아니지만, 70-80년대 거리를 복원해놓은 느낌 있는 거리로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서 그런 것인지, 한쪽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위한 금이 그어져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다.
실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 외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2030년 이전 예정인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2030년 이전에 철거, 이전 예정이라고 한다. 이유는 일제가 의도적으로 훼손한 경복궁의 건축물들이 순차적으로 복원되고 있는데, 원래 여기에 있었던 경복궁 선원전이 2030년 이후에 복원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립민속박물관”
-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우)03045
- 영업시간 : (동절기) 9:00 - 17:00 (하절기) 9:00 - 18:00
- 전화번호 : 02-3704-3114
- 홈페이지 : https://www.nfm.go.kr/home/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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