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울대학교는 과거 혜화역이 있는 종로구에 있었지만, 1975년 관악캠퍼스를 조성하면서, 대부분의 학과가 관악캠퍼스로 옮겨왔다. 지금은 그래서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떠올리면 관악산을 끼고 있는 캠퍼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울대학교 3대 바보가 있다고 한다. 서울대학교를 떠올려 보면, 서울대학교를 다니지 않더라도 충분히 공감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1.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까지 걸어서 가는 사람, 서울대 정문에서 공대 찾는 사람
  2.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이었다고 자랑하는 사람
  3. 축제에 열심히 참가하는 사람

 

실제로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걸어서 가려고 하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를 가는 경우에,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 내용을 알면서도 걸어서 서울대학교에 가보았는데, 바로 정문 사진을 담아보기 위함이었다.

 

 

“공사 중이었던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학교 캠퍼스하면 떠올리는 곳이 바로 서울대학교 정문에 있는 “샤” 모양의 조형물이다. 이는 국립서울대학교”의 초성 “ㄱ, ㅅ, ㄷ”에서 따왔다고 한다. 의미는 “진리를 찾기 위한 열쇠”라고 한다.

 

깔끔한 정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공사 중이라 사진으로 담기는 했지만, 깔끔한 모습으로 담아내지는 못했다.

 

 

“상당한 규모의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답게 캠퍼스 규모도 상당한 편이다. 관악산을 끼고 있으면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기에 걸어서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모두 돌아보기에는 쉽지 않다. 걸어서 구석구석 모두 돌아보려고 한다면, 몇 시간 이상 소요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학교 안을 순환하는 버스를 찾을 수 있는데, 캠퍼스가 작은 다른 대학교들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한 문화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오랜만에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한 번 돌아보니, 예전과 크게 차이가 없는 듯하면서도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방문한 날에는 특히 날씨가 좋아서, 더욱더 캠퍼스가 멋지게 보였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서울대학교의 표어 : VERITAS LUX MEA”

 

서울대학교의 교표를 보면 “VERITAS LUX MEA”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전 라틴어 발음으로는 “웨리타스 룩스 메아”로 읽을 수 있고, 교회 라틴어 발음으로는 “베리타스 룩스 메아”로 읽을 수 있다.

 

이는 초대 총장이었던 “해리 엔스테드(Harry B. Anstead)” 박사가 지었다고 한다. 의미는 “진리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서울대학교 도서관”

 

서울대학교 도서관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규모가 상당한 편이다.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고, 일반인을 위한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기도 한데, 외부인이 책을 빌리는 경우에는 회원비를 내고 가입을 해야 빌릴 수 있는데, 졸업생, 일반회원, 관악구민회원 등에 따라서 회원비가 차이가 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 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명실공히 우리나라의 최고의 대학교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의 캠퍼스, 학교의 위상만큼 그 넓이도 상당한 편이라, 모든 곳을 둘러볼 수는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 번 둘러보아야 할 것 같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우)08826
  • 전화번호 : 02-880-5114
  • 홈페이지 : https://www.snu.ac.kr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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