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

파주 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


파주 출판단지 “활판인쇄박물관” (활자의 숲)

 

파주 출판단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 있다, “지혜의 숲”이라는 이름의 도서관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그 규모에 압도되는 공간이다.

 

 

파주 지혜의 숲은 2014년에 완공됨과 동시에 50여 만권의 장서를 보유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으로 등극했다. 그리고, 약 2년 전, 지혜의 숲 지하 1층에는 “활판인쇄박물관” 역시도 개관을 했다.

 

 

“파주 활자의 숲 : 활판인쇄박물관”

 

활지인쇄박물관은 다른 이름으로는 “활자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활자를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는 3천원이며, 체험료는 별도이다. 체험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에 우리는 “내가 만든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소)”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되는 코스를 한 번 체험해보았다.

 

 

“내가 만든 한영대역 한국대표 시선(소)”

 

활자의 숲에서 위와 같은 제목의 체험을 진행했는데, 진행은 아래와 같았다.

 

  • 방송에 소개된 “활판인쇄 박물관” 영상 보기
  • 박물관 견학 (인쇄 역사 및 인쇄기 작동 시연 등 포함)
  •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3가지의 시 중에서 마음에 드는 시를 하나 선택해서 자신의 이름과 함께 찍어보기 (이름 활자 찾기 포함)
  • 옛날 방식으로 책을 실로 궤어보기

 

진행 소요시간은 90분으로 명시된 것과 같이, 9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인원이 제법 큰 그룹이었기에 2개 그룹으로 20명씩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한 그룹은 조금 늦게 끝나서 일정이 조금 밀리기도 했다.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 그날이 오면 촬영지”

 

활판 인쇄와 관련된 내용을 수집하고 전시해 놓고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곳이기에 생각보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또한,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이 오면” 촬영 공간 역시도 마련되어 있다.

 

활자 인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한 번쯤 체험해보기에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파주 출판단지 : 활자의 숲, 활판인쇄박물관”

 

  • 주소 :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 1층 (우)10881
  • 전화번호 : 031-955-7955
  • 영업시간 : 월~금 13:00 ~ 18:00 (체험시간 : 13시, 15시, 17시)
  • 홈페이지 : http://www.letterpressmuseum.co.kr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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