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자연 속의 펜션 “아쿠아틱리조트”

화천, 자연 속의 펜션 “아쿠아틱리조트”


화천, 자연 속의 펜션 “아쿠아틱리조트”

 

아쿠아틱리조트는 화천에 자리잡고 있는 펜션이다. 이는 화천호와 파로호를 품 안에 보듬고 평화의 댐과 함께 비목의 발상지로 이름난 화천의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펜션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에 좋은 펜션”

 

아쿠아틱리조트는 리조트의 소개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연을 바라보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하기에 좋은 펜션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모임이나, 단체로 여행을 가서 숙소로 선택하기에 좋은 장소로, 리조트에 머물면서 식사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쉬었다가 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소련 전 대통령, 고르바초프도 머물고 간 펜션”

 

“아쿠아틱리조트”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2009년 5월 26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세계평화의 종공원 준공식”에 참석차 방문하여 머물고 간 장소가 바로 “아쿠아틱리조트”이다. 아쿠아틱 리조트의 ”물이동“에서 당시 머물렀는데,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초청되어 화천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머물다가 돌아갔다.

 

당시 이 기록은 아쿠아틱리조트 물이동 앞에서 확인할 수 있고, 펜션 안에도 당시의 현장을 담고 있는 사진이 들어있는 앨범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펜션 입구에서는 고르바초프 친필 인사말 동판본도 부착이 되어 있으며, 러시아 원문과 한국어 번역본이 함께 있다.

 

  • ”친애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성심을 다해 준비하고 진해해주셔서 훌륭하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대해 매우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고르바초프가 앉았던 소파가 그대로 전시되어 있는 물이동”

 

물이동 내부에서는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앉았던 의자도 그대로 있다. 거실에 있는 의자 중에서 창가자리에 붙어있는 의자가 바로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앉았던 자리이다. 덕분에 물이동에서 숙박을 하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기운을 받기 위해서 일부러 자리에 앉았다가 가는 경우가 있다고도 한다.

 

전체적으로 자연 속에서 편안한 느낌이 드는 리조트로,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머물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인연이 있는 장소로 더욱더 특별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펜션이다.

 

“강원도 화천 펜션, 아쿠아틱리조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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