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식당 “자연 담은 도시락 : 담이밥상“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다양한 식당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점심 식사 시간에는 어느 식당이든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다.
광화문 일대의 주요 건물 지하상가에서 식당을 찾을 수 있는데, 경희궁의 아침 4단지 오피스텔 지하상가에도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법 있다.
“광화문, 자연담은 도시락 : 담이밥상”
경희궁의 아침 4단지 지하상가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식당이 바로 “자연 담은 도시락”이라는 식당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담이밥상”이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자연 담은 도시락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웰메이드 건강도시락“이 콘셉트이다. 도시락이기에 배달이나 픽업으로 주문할 수 있기도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서 식사를 할 수 있기도 하다.
”초록색이 눈에 띄는 자연 담은 도시락“
자연 담은 도시락의 오프라인 매장은 특히, 초록색이 눈에 띄는 곳이다. 매장의 출입문부터 초록색으로 되어 있고, 매장 벽면이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기도 하고, 물 역시도 초록색 병에 담겨서 나온다.
아무래도 초록색은 자연을 상징하고, 자연적인 것이 결국 ”건강한 식단“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초록색을 대표적인 색상으로 내세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한식메뉴를 판매하는 자연담은 도시락“
자연 담은 도시락에서는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담이정식, 특정식, 비빔밥 도시락, 스페셜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자세한 메뉴 소개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 녹차 제육볶음 : 11,000원
- 버섯불고기 : 12,000원
- 두부스테이크 : 12,000원
- 자담쌈정식 : 13,000원
- 황태구이 정식 : 13,000원
- 자담떡갈비 : 13,000원
- 참치두부스테이크 : 13,000원
- 코다리조림 : 11,000원
- LA갈비 특정식 : 18,500원
- 불고기비빔밥 : 10,000원
- 연두부비빔밥 : 10,000원
- 우렁강된장 : 10,000원
- 떡갈비비빔밥 : 10,000원
- 아보카도 명란비빔밥 : 11,000원
- 시골된장찌개 : 9,000원
- 차돌박이 된장찌개 : 10,000원
- 묵은지김치찌개 : 10,000원
- 시골된장 + 고등어구이 : 13,000원
“묵은지 김치찌개 : 10,000원”
이번 방문에서는 다양한 메뉴 중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묵은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1인분에 10,000원으로 최근 부쩍 오른 물가를 감안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한끼 정갈하게 식사가 제공되는데, 밑반찬으로 샐러드를 비릇하여, 김치, 시금치, 콘샐러드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김치찌개 역시도 고기와 묵은지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편이라 무난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정갈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점심시간에 가볍게 식사를 하고 들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서울 광화문 식당, 자연 담은 도시락“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23 경희궁의 아침 4단지 B2층 B112호
- 전화번호 : 02-720-6858
- 영업시간 : (월-금) 10:00 - 20:30
- 휴무일 : 토요일, 일요일
- 홈페이지 : http://www.greenl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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