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한식집 “오두막”
서울 광화문 일대는 서울의 대표적인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덕분에 점심식사 시간이 되면 수많은 직장인들이 식사를 하러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가게들이 곳곳에 있다.
”오두막“이라는 식당 역시도 광화문 일대에서 찾을 수 있는 식당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며, 광장 기준으로 서쪽에서 찾을 수 있다.
“서울 광화문 한식집, 오두막”
오두막은 한식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다. 곤드레 돌솥밥, 제주 황게장, 전주비빔밥, 육개장, 제육볶음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1인분에 10,000원부터 시작하는데, 메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를 감안해 보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무난한 정도라고 볼 수 있다.
점심메뉴도 제공하고 있는데, 점심 메뉴는 아래와 같다.
”점심특선“
- 왕갈비탕 : 17,000원
- 곤드레 돌솥밥 : 15,000원
- 시골 청국장 : 11,000원
- 초당순두부 : 10,000원
- 차돌순두부 : 11,000원
- 토속 된장찌개: 10,000원
- 차돌 된징찌개 : 11,000원
- 영양 콩비지 : 10,000원
- 시골보쌈 : 10,000원
- 제육볶음 : 10,000원
- 전통육개장 : 11,000원
- 차돌육개장 : 13,000원
- 고등어구이 : 13,000원
- 전주비빔밥 : 12,000원
- 한우 육회비빔밥 : 14,000원
- 계란말이 : 12,000원
- 메밀전병 : 12,000원
- 초당 두부 1모 : 10,000원
- 황금 보리굴비 : 25,000원
- 영양굴 돌솥밥 : 15,000원
“무난한 인테리어”
매장의 분위기는 무난한 편이다. 넓은 홀이 마련되어 있고, 홀에 테이블이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다른 식당과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단, 안쪽에는 따로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이 마련되어 있기도 하다.
오두막은 유엔 세계 식량기구 사무총장이었던 “데이빗 비슬리(David Beasley)”가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 날짜는 2017년 11월 22일로, 저녁 만찬을 가졌다.
”차돌 된장찌개 : 11,000원"
이날 개인적으로 주문한 메뉴는 차돌 된장찌개였다. 함께한 지인 중의 한 명 역시도 된장찌개를 주문했고, 다른 한 명은 곤드레 돌솥밥을 주문했다. 덕분에 곤드레 돌솥밥도 사진으로 한 번 담아볼 수 있었다.
주문을 마치면, 간단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김치, 새싹 등이 제공되는데, 잡채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메인 메뉴가 등장한다. 차돌 된장찌개는 차돌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더 깊은 맛을 내는 모습이었다.
광화문 근처에서 무난하게 한정식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크게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나, 점심식사 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붐비니,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조금 늦게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서울 광화문 한식집, 오두막“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9길 24-5
- 전화번호 : 02-734-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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