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울 광화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울 광화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홈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SSM 슈퍼마켓 브랜드”이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는 별도로 온라인몰을 통해서 가까운 지역에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영국의 슈퍼마켓인 테스코 익스프레스에서 따왔다. 덕분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초기 로고와 테스코 익스프레스의 로고가 유사한 편이라고 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동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서울 광화문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도 찾을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7번 출구에서 가까운 편이다. 7번 출구로 나와서 포시즌스 호텔 방향으로 이동하면, 호텔 맞은편에서 찾을 수 있다.

 

 

“고려쇼핑 :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마켓이 있던 자리”

 

현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자리하고 있는 장소는 1973년 1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15일까지 있었던 우리나라 최초의 슈퍼마켓인 ”고려쇼핑“이 있던 장소이다. 그래서,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입구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슈퍼마켓“이 있던 자리라는 간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생필품을 찾을 수 있는 장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작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생각하면, 동네 슈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매장이다. 간단한 먹거리에서부터 주전부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는 유용한 장소일 것이다.

 

특이한 점이라고 한다면, 떡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2팩에 4,990원으로 적당한 가격에 이제는 잘 찾기 어려운 떡을 구입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 특히, 잔기지떡 역시도 판매하고 있다는 입간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날은 이미 다 팔렸던 것인지, 잔기지떡은 확인할 수가 없었다.

 

 

“다양한 과일 등을 판매하기도 하는 곳”

 

또한, 동네 슈퍼이다보니, 다양한 과일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한라봉, 천혜향, 왕딸기 등을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왕딸기의 일종인 ”킹스베리 딸기“를 한 번 구입해서 맛보았다. 가격은 500g에 약 11,000원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슈퍼가 있었던 고려쇼핑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이어가고 있다. 광화문 일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판매하는 동네 슈퍼이다.

 

“서울 광화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광화문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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