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도전기 29 "영어 원서로 책읽기에 도전하다!"
- 원서로 책을 읽다!
이제, 수천, 수만개의 단어를 컴퓨터에 넣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외울 단어를 찾아서 컴퓨터 프로그램에 등록해두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영어 교재는 지루하니, 별로 보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영어 소설책을 읽고, 거기에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 두었다가 따로 저장을 해서, 암기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첫 번째 영어 소설로 내가 선택한 책은 바로 "P.S I Love You."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되어서 제목은 한번 들어봤던 그런 소설이었다.
우선, 한번 들어본 제목이라 친숙하기도 했고, 그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는 바로…
가격이었다. 두께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기 때문인데, 400페이지가 넘는 원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무려 6000원정도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가격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렴함에 확 끌려서 책을 사게 되었다.
어차피 어떤 책을 사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상당히 좁을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영어원서 읽기, 무모한 도전은 시작되었다.
물론 처음에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워낙 많았던 탓에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이러이러한 내용이구나 하는 감은 잡을 수 있었다. 물론, 어느 한 부분에서는 전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까…
내가 첫번째로 선택했던 책인 "P.S I Love You."를 한번 다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친 김에 책을 한권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두 번째로 선택한 책은 바로, 내가 예전에 군생활을 하던 중 책을 구입해서 부대로 들고 들어갔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전역을 했던, 미치 앨봄 저자의 "The five people you met in heaven"이라는 책이었다.
아무래도 한권을 떼고나서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두 번째 책도 한번 다 볼 수 있었다.
2권의 책을 다 보는데 걸린 시간은 총 13일…
이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정리해서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 2권, 3849단어…
2권의 책을 다 보고나서, 단어를 정리하는 일도 상당히 피곤한 일이었다.
하루에 수백단어씩 프로그램에 추가를 해나갔는데, 우선 암기는 둘째로 치더라도…
우선 등록이 되어야 뭘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이후로는, 하루에 3000번 이상씩 단어를 보게 되었으니, 단어 암기 속도는 예전에 비해서 급속도로 빨라지게 되었다.
지금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단어 측면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다른건 하나도 못하더라도 영어단어는 최소한 하루에 3000번씩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루하고 힘들지만 프로그램에 단어를 하나하나 등록을 하다보니, 결국은 책 2권에서 나온 모르는 단어를 모조리 등록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모인 단어수는 3849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이제부터는 이 단어를 다 외울 때까지 반복학습 하는 것이 중요했다.
매일매일 하루에 3000번 이상씩 반복을 하게 되니, 시간이 지나면서 머릿속에 조금씩 단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2개월이 흘렀다.
지나치면서 듣더라도 모르는 단어는 모조리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다보니, 프로그램에 등록된 단어의 수도 많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반복학습을 통해서 암기를 하다보니, 이전에 등록해 두었던 단어도 어느 정도는 이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 원서로 책을 읽다!
이제, 수천, 수만개의 단어를 컴퓨터에 넣고 다닐 수 있게 되었으니, 외울 단어를 찾아서 컴퓨터 프로그램에 등록해두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영어 교재는 지루하니, 별로 보고 싶지는 않고,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영어 소설책을 읽고, 거기에서 모르는 단어를 체크해 두었다가 따로 저장을 해서, 암기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첫 번째 영어 소설로 내가 선택한 책은 바로 "P.S I Love You."라는 제목의 책이었는데, 나중에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되어서 제목은 한번 들어봤던 그런 소설이었다.
우선, 한번 들어본 제목이라 친숙하기도 했고, 그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계기는 바로…
가격이었다. 두께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기 때문인데, 400페이지가 넘는 원서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무려 6000원정도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가격이 형성될 수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렴함에 확 끌려서 책을 사게 되었다.
어차피 어떤 책을 사도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상당히 좁을테니까 말이다.
그렇게, 영어원서 읽기, 무모한 도전은 시작되었다.
물론 처음에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워낙 많았던 탓에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래도 어느 정도 이러이러한 내용이구나 하는 감은 잡을 수 있었다. 물론, 어느 한 부분에서는 전혀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을까…
내가 첫번째로 선택했던 책인 "P.S I Love You."를 한번 다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친 김에 책을 한권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두 번째로 선택한 책은 바로, 내가 예전에 군생활을 하던 중 책을 구입해서 부대로 들고 들어갔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전역을 했던, 미치 앨봄 저자의 "The five people you met in heaven"이라는 책이었다.
아무래도 한권을 떼고나서 자신감이 생겨서 그런지…
두 번째 책도 한번 다 볼 수 있었다.
2권의 책을 다 보는데 걸린 시간은 총 13일…
이제 모르는 단어의 뜻을 정리해서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 2권, 3849단어…
2권의 책을 다 보고나서, 단어를 정리하는 일도 상당히 피곤한 일이었다.
하루에 수백단어씩 프로그램에 추가를 해나갔는데, 우선 암기는 둘째로 치더라도…
우선 등록이 되어야 뭘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된 이후로는, 하루에 3000번 이상씩 단어를 보게 되었으니, 단어 암기 속도는 예전에 비해서 급속도로 빨라지게 되었다.
지금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단어 측면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다른건 하나도 못하더라도 영어단어는 최소한 하루에 3000번씩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루하고 힘들지만 프로그램에 단어를 하나하나 등록을 하다보니, 결국은 책 2권에서 나온 모르는 단어를 모조리 등록할 수 있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모인 단어수는 3849단어가 되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이제부터는 이 단어를 다 외울 때까지 반복학습 하는 것이 중요했다.
매일매일 하루에 3000번 이상씩 반복을 하게 되니, 시간이 지나면서 머릿속에 조금씩 단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2개월이 흘렀다.
지나치면서 듣더라도 모르는 단어는 모조리 프로그램에 등록을 하다보니, 프로그램에 등록된 단어의 수도 많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반복학습을 통해서 암기를 하다보니, 이전에 등록해 두었던 단어도 어느 정도는 이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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