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서울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서울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시골청년의 서울나들이 - 서울 화폐박물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어제 "우표 박물관"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화폐 박물관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우표 박물관에 다녀온 후, 바로 이어서 화폐 박물관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그 위치가 워낙 가깝기 때문에 길만 건너면 바로 화폐박물관으로 갈 수 있는 정도의 위치였습니다.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정말 애매한데요. 1호선 시청역, 2호선 을지로입구역, 4호선 명동역, 4호선 회현역의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말 애매하지요...




이 건물이 바로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입니다.
밑에 BANK OF KOREA MUSEUM이라고 쓰여있네요.

화폐금융박물관은... 상당히 큰 규모였는데요. 여기저기 둘러볼 곳이 많아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제가 갔던 날이 토요일이었던지라, 초등학생쯤 되는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많이 와서 정신이 없기도 했었습니다.


화폐금융박물관에 들어가면, 이렇게 오래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저도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래된 돈도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 화폐 뿐만 아니라 석기시대의 화폐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건물 자체가 어두웠는데, "플래시 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도 잘 안나와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지는 못할 듯 합니다.
그런 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이건 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있는 돈이었는데요.
이렇게 전시가 잘 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2005년이면... 상당히 오래 전이네요.


화폐금융박물관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여기는 1층의 모습이네요.


이건, 근대주화 압인기라고 하는 것인데...
이걸로 주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1층의 모습이구요...


여기도 1층입니다.


2층으로 가보면, 이렇게 갤러리도 있었는데요.

덕분에 좋은 그림도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는... "겨울 눈... 봄 소식"이라는 주제였네요.

2011년 12월 14일부터 2012년 5월6일까지 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층은 이렇게 긴 복도로 이루어져있었는데요. 덕분에 이동하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2층에서 1층을 이렇게 내려다 볼 수도 있었습니다.


2층에서 본 1층 전시실의 모습이네요.


그리고, 이렇게 화폐에 관한 퀴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포일러를 하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화폐 도안에 가장 오랫동안 사용된 인물은 누구일까요?"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아래 "정답확인"을 눌러보세요.



이렇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저도 도장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도장을 찍고나서, 들고 다니다가 나중에 사진을 찍었더니, 이렇게 많이 번져버렸네요...

그리고, 2층에 보니, 이렇게 "모형금고"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돈을 보관하는 곳이니,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이건, 돈을 운반하는 기구라고 하네요.
돈을 운반하기 위해서 이런 도구를 한번 사용해봤으면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돈"이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다 제 돈이라면...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기증 화폐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기증된 다양한 화폐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기념 주화 같은 것들도 있었고 말이죠.


여기가, 기증 화폐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곳에 있던 "금괴"였는데요.
저도 이런거 한번 가져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언제쯤 한번 만져볼까요?


그리고, 여기는 다시 1층입니다.
"경제게임"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이 게임을 통해서 쉽게 "경제"에 관한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한 듯 하네요.


같은 장소인데,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토요일이라... 어린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화폐박물관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잘 듣고, 보고 온 듯 합니다.
여전히 제게 경제분야는 어려운 것이지만 말이죠.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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