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맛집] 홍익대학교 '봉대박(선영이가 가르쳐준 봉골레 스파게티 대박 날까요?)'

[홍대 맛집] 홍익대학교 '봉대박(선영이가 가르쳐준 봉골레 스파게티 대박 날까요?)'

계절학기가 끝나고, 홍익대학교 앞에 있는 봉대박 스파게티에서 독특한 메뉴를 판다는 소리를 듣고 홍대 앞으로 찾아왔습니다.
저희를 궁금하게 만든 그 메뉴는 바로, "설렁탕 스파게티"였습니다.

사실, 봉대박 스파게티는 대구에 있을 때, 몇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았던 시기라, 이제서야 이집을 포스팅을 하게 되는 듯 합니다.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홍대입구 지하철2호선역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보이는데요.
지하에 있기 때문에, 잘 찾으셔야 할 겁니다.

건물은 홍대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 지하 1층이라고 하네요.
저희도 포스팅만 보고 찾아갔던지라, 찾는데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인기가 많은 집이라서 그런지, 도착을 하니,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희도 물론, 기다렸습니다.

설렁탕 파스타를 먹기 위해서 말이죠.

주문을 하고, 가게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남는 시간에 이런거라도 해야겠죠?

이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마쉬멜로우라고 합니다.

초코파이를 먹으면 가운데 있는 흰색... 그것과 같은 것입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마쉬멜로우는 몸에 한번 들어오면, 지구를 2바퀴반을 돌아도 빠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것도 역시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크로와상...이라고 하는 것 맞죠?

대구에 있을 때랑 똑같은 방식으로 제공이 되네요.

포크와 수저를 이렇게 귀여운 곳에 담아서 줍니다.

저도 집에 이런거 하나 장만을 해두어야 할까요?

이것은... 설렁탕 파스타가 아닙니다.

기본 봉골레 스파게티입니다.

그렇습니다. 원래는 설렁탕 파스타를 먹으러 갔지만, 때마침 재료가 떨어진 관계로 주문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크흐... 눈물을 머금고, 기본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와야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