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키우기 열한번째 "8월 19일,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라벤더 키우기 열한번째 "8월 19일,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라벤더 키우기 열한번째 "8월 19일,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한동안 라벤더 키우기에 관한 포스팅을 하지 않다가, 약 일주일쯤 전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했었는데요.
포스팅을 한동안 하지 않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저는 라벤더가 죽어버릴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별로 신경을 안쓰고 방치를 해두었더니, 이렇게 다시 무럭무럭 자라나주고 있어서 정말 다행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방 안에서 키우는 것보다 야외에서 키우다보니, 햇볕을 더 많이 받아서 더 잘 자라는 듯 하네요.

그럼, 어느 정도 자랐는지 한번 보시도록 할까요?


살아남은 두 녀석 중, 가장 먼저 싹을 틔웠던 친구입니다.

이제는 제법 많이 살아나서, 초록색 잎을 마구 뿜어내고 있네요.



두 번째로 싹을 틔웠던 친구인데...

악조건 속에서도 푸른 잎을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뿜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건 다른 각도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그 조그마한 씨앗이 벌써 이렇게 자라버리다니...
조금만 더 지나면, 지금의 이런 모습도 어느새 잊혀져버리게 되겠죠?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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