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천하" 다음뷰 베스트에 처음으로 등극하다.

"하루천하" 다음뷰 베스트에 처음으로 등극하다.

블로그를 개설한 지 거의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08년에 블로그를 처음으로 개설하고 중간에 몇 개월동안 포스팅을 하지 않고 방치를 했던 적도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이 되고 있는 블로그인데요.

여태까지, 다음뷰 베스트에 한번도 오른 적이 없었는데, 9월 2일 드디어 처음으로 베스트에 등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주력으로 삼지 않고 있었던 맛집 분야에서 베스트로 선정이 되면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방문자가 들어오게 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무려 4만2천명의 방문자가 하루만에 들어와버렸으니 말이죠.

2012/09/02 - [삼청동 맛집] 삼청동 '아자부(Azabu)' "고급 붕어빵과 맛있는 팥빙수가 있는 집"

바로 이 포스팅이었습니다.
시기가 독도 문제로 민감한 시기라보니, 좋지 않은 댓글도 많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왜 다음은, 하루 전에 올렸던 "된장 예술"과 같은 포스팅을 베스트로 등극시켜주지 않았을까요?
아무튼, 제 블로그에 한파탕 폭풍이 지나가고, 남은 것은 방문자수와 상승된 다음뷰 랭킹, 두 가지가 남았습니다.

이렇게 다음 메인에도 뜨고,

다음뷰 채널에도 메인으로 뜨고...

가장 많이 본 글 베스트 5위에도 올랐습니다.

물론 하루천하였지만 말이죠.

다음뷰 채널 랭킹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베스트에 선정되기 전 900위 정도에 불과했던 제 블로그 랭킹이...

베스트에 선정이 된 다음날 새롭게 개정된 랭킹은, 무려 437위...

맛집 분야에서는 26위가 되었네요.

아무튼 하루천하로 끝난 다음뷰 베스트 등극이었지만,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괜히 파워블로거가 된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