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순, 배광선 '성경 2.0(The Bible) 1. 창세기, 욥기' "천년 만에 업그레이드된 2세대 성경"
성경을 대표할 수 있는 말,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대로 표현하자면,
"세계 최대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지만, 가장 적게 읽힌 책"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의 기독교 신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부끄러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신자도 아니지만, 성경은 한번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 중의 하나가 성경이니 말이다. 성경의 영어 이름 "Bible"이라는 제목은 우리말의 "정석"이라는 말을 표현하는데 사용될 정도이기도 하니 말이다.
신학과 신념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성경이 가지는 문학적인 가치만으로도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서 등장하는 어느 정도 유명한 이야기는 부분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기도 하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본적이 없기도 했다. 이번 성경 2.0이라는 만화로 된 성경책을 통해서 한번 내가 알고 있는 부분과 전체적인 성경의 내용을 연결시켜 보는 것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마 1권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창세기"와 "욥기"에 대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글로만 쓰여져 있는 성경을 보면 잘 이해가 되지도 않고, 지겨운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래도 만화로 표현을 하다보니, 더 쉽게 이해를 할 수도 있으면서,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보면 가장 난해한 부분,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는 것인데 인물 간의 관계도를 그려두지 않으면 상당히 헷갈려서 곤욕을 치루기가 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성경 2.0에서는 인물 간의 관계도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관계도를 표현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꼭,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문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이라는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특히, 유럽 쪽의 문학을 다룬다면, 성경을 읽어두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유럽의 문학은 성경의 내용을 기반으로 쓰여진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니 말이다. 특히나, 중세시대에 쓰인 문학이라면 더욱 더 그러니 말이다.
성경을 대표할 수 있는 말,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대로 표현하자면,
"세계 최대로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이지만, 가장 적게 읽힌 책"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의 기독교 신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어쩌면, 부끄러운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신자도 아니지만, 성경은 한번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 중의 하나가 성경이니 말이다. 성경의 영어 이름 "Bible"이라는 제목은 우리말의 "정석"이라는 말을 표현하는데 사용될 정도이기도 하니 말이다.
신학과 신념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성경이 가지는 문학적인 가치만으로도 한번쯤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서 등장하는 어느 정도 유명한 이야기는 부분적으로 들어서 알고 있기도 하지만, 성경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본적이 없기도 했다. 이번 성경 2.0이라는 만화로 된 성경책을 통해서 한번 내가 알고 있는 부분과 전체적인 성경의 내용을 연결시켜 보는 것으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아마 1권에 해당하는 것 같은데, "창세기"와 "욥기"에 대한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글로만 쓰여져 있는 성경을 보면 잘 이해가 되지도 않고, 지겨운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아무래도 만화로 표현을 하다보니, 더 쉽게 이해를 할 수도 있으면서,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는 요소를 강화시킬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보면 가장 난해한 부분, 너무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는 것인데 인물 간의 관계도를 그려두지 않으면 상당히 헷갈려서 곤욕을 치루기가 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성경 2.0에서는 인물 간의 관계도를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관계도를 표현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꼭, 기독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문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성경이라는 책을 한번쯤은 읽어보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특히, 유럽 쪽의 문학을 다룬다면, 성경을 읽어두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유럽의 문학은 성경의 내용을 기반으로 쓰여진 것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니 말이다. 특히나, 중세시대에 쓰인 문학이라면 더욱 더 그러니 말이다.
알기 쉽게 그림으로 풀어낸 성경,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성경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기독교 세계관 특유의 이분법적인 사고가 많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약간은 아쉽다. 좋고 의로운 사람에게는 부를 준다는, 그런 일차원적인 역학관계에 너무 치우쳐진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도 약간 들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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