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 앞의 '맥도날드' "매주 수요일에는 맥데이? 1955버거, 1988버거"
대학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맥도날드, 위치 선정 하나만큼은 정말 기가 막히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맥도날드 대학로점이다. 사실, 주변에 KFC나 롯데리아가 있긴 하지만, 맥도날드만큼의 위용을 자랑하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나 롯데리아의 경우에는 혜화로터리 부근에 있어서, 대학로의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있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그나마 KFC의 경우에는 조금 더 상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뭔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라고 할까, 1층 공간이 그리 높지 않은 건물의 특성 때문인지, 그리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아마, KFC의 경우에는 위치보다는 1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물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혜화역 1번 출구, 대학로의 심장에 위치한 맥도날드 대학로점"
맥도날드 대학로점은 위에서 이야기를 했다시피 대학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큰 길가에 있으면서, 1층이 높은 형태라 상당히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다. 게다가, 신호등이 무려 3개나 달려있는 커다란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다보니, 더욱 더 눈에 잘 띄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적 이점 때문에, 맥도날드 2층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고 있는 것도 은근히 분위기가 있는 편이다. 큰 유리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보이는 대학로의 풍경은 가히 볼만하기도 하다.
2011년, 서울로 처음 상경했을 때, 그리고 자취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시기, 식단을 정해놓고 먹었던 때가 있다. 그 중에서 일주일에 한번 꼭 들어갔던 것이 바로 햄버거다. 요즘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점심 시간에만 할인을 받아서 먹을 수 있었으니, 그 날짜를 수요일 점심으로 정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아이디어는 "빅뱅이론"을 보고 만든 것이긴 한데, 매일 같이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해야하는 자취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던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으니 말이다.
"1955버거, 1988버거"
한동안 맥도날드에 가지 않다가 오랜만에 맥도날드를 방문해보니, 특이한 버거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로 1955버거와 1988버거, 1955는 맥도날드가 처음으로 생긴 시점인 듯 해보이고, 1988은 맥도날드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온 연도라고 한다. 그것을 기념하는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게 되었는데, 1955 버거는 맛있게 먹었으나, 1988 버거는 사실,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1955버거보다 1988버거가 저렴했던 것일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격만큼 맛도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맥도날드 대학로점, 혜화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로의 심장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이다. 은근히 이 곳에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추억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1년 1학기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이 곳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으니 말이다. 언젠가는 시간이 지나면 이 공간도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면서 글을 마친다.
대학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 맥도날드, 위치 선정 하나만큼은 정말 기가 막히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맥도날드 대학로점이다. 사실, 주변에 KFC나 롯데리아가 있긴 하지만, 맥도날드만큼의 위용을 자랑하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나 롯데리아의 경우에는 혜화로터리 부근에 있어서, 대학로의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있는 느낌이 드는 편이다. 그나마 KFC의 경우에는 조금 더 상황은 괜찮은 편이지만, 뭔가 약간 아쉬운 느낌이라고 할까, 1층 공간이 그리 높지 않은 건물의 특성 때문인지, 그리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아마, KFC의 경우에는 위치보다는 1층이 상대적으로 낮은 건물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혜화역 1번 출구, 대학로의 심장에 위치한 맥도날드 대학로점"
맥도날드 대학로점은 위에서 이야기를 했다시피 대학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큰 길가에 있으면서, 1층이 높은 형태라 상당히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다. 게다가, 신호등이 무려 3개나 달려있는 커다란 횡단보도 바로 앞에 있다보니, 더욱 더 눈에 잘 띄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지리적 위치적 이점 때문에, 맥도날드 2층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보고 있는 것도 은근히 분위기가 있는 편이다. 큰 유리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보이는 대학로의 풍경은 가히 볼만하기도 하다.
2011년, 서울로 처음 상경했을 때, 그리고 자취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시기, 식단을 정해놓고 먹었던 때가 있다. 그 중에서 일주일에 한번 꼭 들어갔던 것이 바로 햄버거다. 요즘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점심 시간에만 할인을 받아서 먹을 수 있었으니, 그 날짜를 수요일 점심으로 정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이 아이디어는 "빅뱅이론"을 보고 만든 것이긴 한데, 매일 같이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해야하는 자취생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던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만 하다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으니 말이다.
"1955버거, 1988버거"
한동안 맥도날드에 가지 않다가 오랜만에 맥도날드를 방문해보니, 특이한 버거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로 1955버거와 1988버거, 1955는 맥도날드가 처음으로 생긴 시점인 듯 해보이고, 1988은 맥도날드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온 연도라고 한다. 그것을 기념하는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게 되었는데, 1955 버거는 맛있게 먹었으나, 1988 버거는 사실, 그다지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1955버거보다 1988버거가 저렴했던 것일까...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격만큼 맛도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맥도날드 대학로점, 혜화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대학로의 심장에 위치하고 있는 공간이다. 은근히 이 곳에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추억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1년 1학기 내내, 일주일에 한번씩 이 곳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있으니 말이다. 언젠가는 시간이 지나면 이 공간도 다른 공간으로 바뀌어 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면서 글을 마친다.
"맥도날드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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