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혜화동 맛집] 소나무길 '새마을식당'에서 먹은 양념구이와 된장찌개 "70년대, 80년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새마을식당"
오랜만에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맛있는 것을 한번 먹어보려고 길을 나섰다. 소나무길에는 맛잇는 음식들이 즐비한데, 오랜만에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선배이면서 동생인 친구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던 것이다.
소인배닷컴이 너무 오랜만에 소나무길을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예전에는 보지 못하던 음식점이 많이 보이는 듯 해 보이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새마을식당이라는 것이었는데, 다른 동네에서는 제법 자주 본 식당이긴 하지만 대학로에서는 처음 본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의 소나무길의 새마을식당"
대학로 소나무길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프랜차이즈 식당을 많이 찾을 수 없다는 것, 그 점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자본력의 힘인지, 프렌차이즈 식당이 하나 둘씩 들어서는 것 같기도 하다. 새마을식당 역시도 그러한 프렌차이즈 식당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점점 토속 음식점이 없어져가는 모습이 씁쓸해가기도 하지만, 프렌차이즈 식당만의 장점이 있기도 하니, 그리고 평소에 새마을식당을 자주 가 본 것은 아니니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새마을식당, 80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
새마을식당이라고하면, 이름부터 정겨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자주 보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예전에는 아주 쉽게 볼 수 있었던 풍경, 예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어쩌면 더 정감이 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자주 보게 되니, 뭔가 익숙해져서 그런 것인지, 점점 정겨운 느낌이 사라져가는 듯 하기도 하다.
그래도, 이런 공간을 외국인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이것이 바로, 80년대 대한민국의 모습이었다고 이야기해주면 뭔가 신기해 할 듯 하니, 나름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의 새마을 식당"
대학로의 새마을식당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다. 소나무길 입구 쪽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 아래로는 보쌈집이 있는데, 예전에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당시,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학교에서 알게 된 동생과 맛있는 음식을 한번 먹으러 나오자고 해서 그 곳에서 보쌈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기도 한다.
"새마을 식당에서 먹은 양념구이"
오랜만에 고기를 먹는 것 같다. 혼자서 바쁜 삶을 살아가다보니,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는 경우가 잘 없는데, 때마침 혼자서는 오기 힘들 것 같은 공간에 둘이서 와서 고기를 구워먹으니 그래도 정겹다. 혼자서 이런 곳에 와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면, 아마 "전설"급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마을식당에서 먹는 양념구이, 양념이 적절히 되어 있어서 맛있다. 예전에 집에서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어린 시절의 추억이 돋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내가 상당히 어렸던 시절에, 이렇게 고기를 먹는 일은 흔치 않은 장면이었지만 말이다.
"총 2종류의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사실 어느게 어느건지 잘 모르겠다."
위에서는 양념구이를 먹었다고 글을 써두었는데, 사실, 글을 쓰는 지금 다시 사진만 보면서 확인해보려고 하니, 우리가 무엇을 시켜서 먹었던 것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처음에 시켰던 것이 삼겹살이던가? 글쎄... 아니면, 둘 다 양념구이인데, 하나는 붉은 양념이고, 하나는 검은 양념이었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고기를 열심히 먹었던 기억은 생생하다.
오랜만에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맛있는 것을 한번 먹어보려고 길을 나섰다. 소나무길에는 맛잇는 음식들이 즐비한데, 오랜만에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알게 된 선배이면서 동생인 친구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하려던 참이었던 것이다.
소인배닷컴이 너무 오랜만에 소나무길을 방문해서 그런 것인지, 예전에는 보지 못하던 음식점이 많이 보이는 듯 해 보이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새마을식당이라는 것이었는데, 다른 동네에서는 제법 자주 본 식당이긴 하지만 대학로에서는 처음 본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의 소나무길의 새마을식당"
대학로 소나무길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어쩌면, 프랜차이즈 식당을 많이 찾을 수 없다는 것, 그 점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자본력의 힘인지, 프렌차이즈 식당이 하나 둘씩 들어서는 것 같기도 하다. 새마을식당 역시도 그러한 프렌차이즈 식당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점점 토속 음식점이 없어져가는 모습이 씁쓸해가기도 하지만, 프렌차이즈 식당만의 장점이 있기도 하니, 그리고 평소에 새마을식당을 자주 가 본 것은 아니니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다.
"새마을식당, 80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
새마을식당이라고하면, 이름부터 정겨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제는 자주 보기 어려운 풍경이지만, 예전에는 아주 쉽게 볼 수 있었던 풍경, 예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공간이라, 어쩌면 더 정감이 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자주 보게 되니, 뭔가 익숙해져서 그런 것인지, 점점 정겨운 느낌이 사라져가는 듯 하기도 하다.
그래도, 이런 공간을 외국인 친구들에게 보여주면서, 이것이 바로, 80년대 대한민국의 모습이었다고 이야기해주면 뭔가 신기해 할 듯 하니, 나름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의 새마을 식당"
대학로의 새마을식당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소나무길에 위치하고 있다. 소나무길 입구 쪽에 위치한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그 아래로는 보쌈집이 있는데, 예전에 한번 방문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당시, 시험이 끝난 기념으로 학교에서 알게 된 동생과 맛있는 음식을 한번 먹으러 나오자고 해서 그 곳에서 보쌈을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기도 한다.
"새마을 식당에서 먹은 양념구이"
오랜만에 고기를 먹는 것 같다. 혼자서 바쁜 삶을 살아가다보니, 이렇게 고기를 구워서 먹는 경우가 잘 없는데, 때마침 혼자서는 오기 힘들 것 같은 공간에 둘이서 와서 고기를 구워먹으니 그래도 정겹다. 혼자서 이런 곳에 와서 고기를 구워 먹는다면, 아마 "전설"급에 속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새마을식당에서 먹는 양념구이, 양념이 적절히 되어 있어서 맛있다. 예전에 집에서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먹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어린 시절의 추억이 돋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내가 상당히 어렸던 시절에, 이렇게 고기를 먹는 일은 흔치 않은 장면이었지만 말이다.
"총 2종류의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사실 어느게 어느건지 잘 모르겠다."
위에서는 양념구이를 먹었다고 글을 써두었는데, 사실, 글을 쓰는 지금 다시 사진만 보면서 확인해보려고 하니, 우리가 무엇을 시켜서 먹었던 것인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처음에 시켰던 것이 삼겹살이던가? 글쎄... 아니면, 둘 다 양념구이인데, 하나는 붉은 양념이고, 하나는 검은 양념이었던가? 정확히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고기를 열심히 먹었던 기억은 생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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