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 '통밥, 통빱?' "대학로에서 3500원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컵밥"
생각해보면 대학로와 컵밥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는 연인들의 공간, 연인들이 주로 데이트르 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니, 이런 컵밥과 같은 저렴한 곳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대학로 역시도 대학가가 밀집한 곳이고, "통빱"집은 성균관대학교 정문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뭔가 나쁘지는 않은 조합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학생들은 예나 지금이나, "돈"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니 말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턴이라서 그런 것인지, 직장인이 되어도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가 않지만 말이다.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정문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컵밥집"
예전에 이런 컵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기도 하다. 장소는 대학로가 아니라, "고시생"들이 많이 몰려있는 노량진이었지만... 사실, 소인배닷컴도 예전에 잠깐 노량진에서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그 곳에서 먹고 자고 하는 생활이 아닌, 통학을 하긴 했지만... 노량진이라는 곳의 분위기를 알기에, 노량진과 컵밥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 그리고 항상 시간에 쫓겨 불안한 학생들, 하지만 배가 고프니 밥은 먹어가며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컵밥은 자연스럽게 인기가 있는 메뉴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그런 컵밥이 이제는 대학로까지 건너온 것을 보면, 경제가 그만큼 팍팍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 끼 식사를 위한 돈을 지불하는 것도 여유가 없어서, 이제는 이런 저렴한 컵밥까지 대학로로 진출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 컵밥"
컵밥집이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먹고 갈 공간을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 오로지 테이크아웃만이 존재한다. 물론, 서서 먹고 가도 되긴 하겠다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서서 컵밥을 먹고 있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 곳에서 컵밥을 가끔씩 사서 먹기도 했는데, 주로 학교로 들고가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별히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주말, 간혹 컵밥을 사서 학교로 들고가서 식사를 마치고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하는 나날들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사실, 예전에 소인배닷컴에서 이미 소개를 한번 한 적이 있는 공간이다. 최근에 디지털 카메라를 새롭게 구매를 한 김에, 예전에 오래된 카메라로 포스팅을 했던 곳을 재방문해서 글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것이다. 통빱이라는 곳이 거의 처음 생겼을 때, 포스팅을 했기에, 내가 올린 포스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이 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께서 정겨운 미소를 가득 안고 내가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다른 분께서 이 가게를 지키고 계시지만... 그만큼 세월이 흘러버린 것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면 대학로와 컵밥은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대학로는 연인들의 공간, 연인들이 주로 데이트르 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니, 이런 컵밥과 같은 저렴한 곳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대학로 역시도 대학가가 밀집한 곳이고, "통빱"집은 성균관대학교 정문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뭔가 나쁘지는 않은 조합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다.
학생들은 예나 지금이나, "돈"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니 말이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턴이라서 그런 것인지, 직장인이 되어도 주머니 사정은 넉넉지가 않지만 말이다.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정문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컵밥집"
예전에 이런 컵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것 같기도 하다. 장소는 대학로가 아니라, "고시생"들이 많이 몰려있는 노량진이었지만... 사실, 소인배닷컴도 예전에 잠깐 노량진에서 생활을 했던 적이 있다. 그 곳에서 먹고 자고 하는 생활이 아닌, 통학을 하긴 했지만... 노량진이라는 곳의 분위기를 알기에, 노량진과 컵밥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학생들, 그리고 항상 시간에 쫓겨 불안한 학생들, 하지만 배가 고프니 밥은 먹어가며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컵밥은 자연스럽게 인기가 있는 메뉴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런데, 그런 컵밥이 이제는 대학로까지 건너온 것을 보면, 경제가 그만큼 팍팍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 끼 식사를 위한 돈을 지불하는 것도 여유가 없어서, 이제는 이런 저렴한 컵밥까지 대학로로 진출하는 것을 보니 말이다.
"테이크 아웃 전문점, 컵밥"
컵밥집이기 떄문에 자연스럽게 먹고 갈 공간을 따로 제공하고 있지는 않다. 오로지 테이크아웃만이 존재한다. 물론, 서서 먹고 가도 되긴 하겠다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 서서 컵밥을 먹고 있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 곳에서 컵밥을 가끔씩 사서 먹기도 했는데, 주로 학교로 들고가서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특별히 어떤 것을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주말, 간혹 컵밥을 사서 학교로 들고가서 식사를 마치고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하는 나날들을 보냈던 기억이 떠오른다.
사실, 예전에 소인배닷컴에서 이미 소개를 한번 한 적이 있는 공간이다. 최근에 디지털 카메라를 새롭게 구매를 한 김에, 예전에 오래된 카메라로 포스팅을 했던 곳을 재방문해서 글을 새롭게 쓰고 있는 것이다. 통빱이라는 곳이 거의 처음 생겼을 때, 포스팅을 했기에, 내가 올린 포스팅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고, 이 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께서 정겨운 미소를 가득 안고 내가 방문할 때마다 반겨주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다른 분께서 이 가게를 지키고 계시지만... 그만큼 세월이 흘러버린 것이 아닐까 싶다.
"통밥,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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