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 '맥도날드 성균관대점' "9월 12일 새롭게 오픈한 맥도날드 성대점"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 '맥도날드 성균관대점' "9월 12일 새롭게 오픈한 맥도날드 성대점"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 '맥도날드 성균관대점' "9월 12일 새롭게 오픈한 맥도날드 성대점"

대학로에 맥도날드가 하나 더 새롭게 생겼다. 혜화역 1번 출구 앞에 맥도날드가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에 새롭게 하나 더 생기게 된 것인데, 생각해보면, 성균관대학교에서 맥도날드를 먹으러 가다보면, 은근히 멀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나가면 거의 바로 앞에 떨궈주긴 하지만... 그냥 학교 주변에 있다가 갑자기 맥도날드 햄버거가 먹고 싶을 때가 생기면 참 애매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제 중간지점에 맥도낟드 매장이 새롭게 생기게 되었으니, 약간은 더 편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예전만큼 맥도날드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입구사거리 부근에 새롭게 생긴 맥도날드 매장"

사실, 이 부근을 상당히 자주 지나다님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던 탓에, 이 곳에 맥도날드 매장이 새롭게 들어선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공사 중인 건물이 하나 있긴 했지만, 바쁘게 지나다닌 탓에, 어떤 건물이 들어서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어느 날 한번 둘러보니, 새롭게 맥도날드 매장이 들어서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오픈 날짜는 바로 2013년 9월 12일.


"약간은 더 세련되어 보이는 건물"

혜화역 1번 출구에 있는 맥도날드 건물보다는 확실히 건물이 조금 더 세련되고 괜찮아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최근에 새롭게 지은 건물이라 당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건물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은 1층과 2층이다. 벽면에는 알록달록한 색깔로 칠해져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확실히 젊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 잠깐 신촌에 있는 맥도날드에 들른 적이 있는데, 지하철역과 연결이 되어 있으면서 뭔가 세련되고 젊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곳에서 느꼈던 감정을 여기서도 똑같이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층에서 창밖을 바라보면, 뭔가 보이긴 한다."

2층 창가에 앉아서 바깥을 바라보면, 대학로의 거리가 한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차가 다니는 도로가 보이는 자리라 딱히 볼 만한 것은 없는 듯 하다. 그래도, 바깥을 내다볼 수는 있으니, 뭔가 탁 트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창가에 배치되어 있는 시야를 가리는 무언가 떄문에, 잘 보이지도 않는 것이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


"오픈 기념 쿠폰"

이번에 새롭게 오픈을 했기에, 오픈 기념 쿠폰을 마구 뿌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번 주문을 할 때마다 한 세트씩, 그리고 가끔씩은 길을 가다가도 쿠폰을 뿌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쿠폰을 활용해서 조금은 더 저렴하게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는 하다. 이러한 쿠폰러쉬도 10월 31일까지만 활용할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할 수 있을 때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학로에 새롭게 생긴 맥도날드 2호점, 성균관대점, 대학로에만 맥도날드가 2개나 생기다니, 역시 대학로는 아직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하긴 생각해보면, 대학로 대명거리와 성균관대학교 사이, 중간지대에는 뭔가 조금 애매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이니, 맥도날드가 이런 점을 노리고 잘 파고 든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이번의 위치선정이 옳은 결정이었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다.


"맥도날드 성균관대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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