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맛집/명륜동 맛집] 성균관대학교 쪽문 '찌개꾼' "저렴하고 깔끔한 찌개를 원한다면..."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뒤쪽,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을 우리는 쪽문이라고 부른다. 후문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미, 종로 02번 마을버스가 출입하는 "게이트"까지 설치되어 있는 후문이 있기 때문에, 후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아마 자연스럽게 예전부터 계단으로 통하는 옆으로 샐 수 있는 길을 "쪽문"이라고 붙인 것이 아닐까 싶다.
엘리베이터가 생기기 전에는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학생들이 넘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나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신고 일명 108계단을 오르내리다보면, 계단이 조금이라도 미끄러우면 아찔한 순간이 벌어지는 것이 순식간이니 말이다. 그래서, 계단 한쪽에는 손잡이도 설치되고, 그 이후에는 아예 안전하게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를 했다는 것, 아무튼 이 곳을 우리는 쪽문이라고 부른다.
"성균관대학교 쪽문, 도서관과 가깝기에, 많은 학생들이 식사를 위해 이용하는 공간"
사실 공부를 하다보면, 밥먹으러 나가는 시간도 아깝기도 하다. 해야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밥을 먹지 않으면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밥은 먹어야 하고, 그렇다고 정문으로 걸어나가서 밥을 먹고 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매번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자니 양도 시원찮고, 매번 같은 메뉴에 지루해지기 일쑤다. 그럴 때, 차선책으로 이용되는 공간이 바로, 쪽문 부근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쪽문 부근의 식당은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아무래도 학교 주변에 있는 식당이라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쪽문 쪽에서 멋진 인테리어로 장식된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식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니 말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찌개꾼"은 쪽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공간이 조금 협소하긴 하지만 말이다.
"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공간"
찌개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그리 많은 메뉴를 취급하지는 않지만, 적정 숫자의 메뉼르 취급하는 것 같다. 6개 정도의 선택권이 있으니, 선택에 있어서는 거의 최적의 숫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많은 선택권이 있는 경우, 선택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몇번 찌개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스팸김치찌개와 차돌된장찌개를 선호했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밥은 무한 리필이 됩니다."
소인배닷컴과 같은 대식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 바로 밥이 무한 리필이 되냐 안되냐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주머니 사정이 여유있지가 않기 때문에 밥이 리필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 여부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 곳 역시도 밥을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밥" 무한 리필 부분은 쪽문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니, 이 곳만의 특별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쪽문에서 학생들이 빨리 식사를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에 괜찮은 공간을 제공하는 찌개꾼, 쪽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세련됨을 유지하고 있는 가게라서, 왠지 쪽문스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깔끔하게 찌개로 한끼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뒤쪽,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을 우리는 쪽문이라고 부른다. 후문이라고 부르기에는 이미, 종로 02번 마을버스가 출입하는 "게이트"까지 설치되어 있는 후문이 있기 때문에, 후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아마 자연스럽게 예전부터 계단으로 통하는 옆으로 샐 수 있는 길을 "쪽문"이라고 붙인 것이 아닐까 싶다.
엘리베이터가 생기기 전에는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많은 학생들이 넘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나 여학생들의 경우에는 하이힐을 신고 일명 108계단을 오르내리다보면, 계단이 조금이라도 미끄러우면 아찔한 순간이 벌어지는 것이 순식간이니 말이다. 그래서, 계단 한쪽에는 손잡이도 설치되고, 그 이후에는 아예 안전하게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를 했다는 것, 아무튼 이 곳을 우리는 쪽문이라고 부른다.
"성균관대학교 쪽문, 도서관과 가깝기에, 많은 학생들이 식사를 위해 이용하는 공간"
사실 공부를 하다보면, 밥먹으러 나가는 시간도 아깝기도 하다. 해야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밥을 먹지 않으면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밥은 먹어야 하고, 그렇다고 정문으로 걸어나가서 밥을 먹고 오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매번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자니 양도 시원찮고, 매번 같은 메뉴에 지루해지기 일쑤다. 그럴 때, 차선책으로 이용되는 공간이 바로, 쪽문 부근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쪽문 부근의 식당은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한 편이다. 아무래도 학교 주변에 있는 식당이라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쪽문 쪽에서 멋진 인테리어로 장식된 공간을 찾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식당"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상당히 많은 편이니 말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찌개꾼"은 쪽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공간이 조금 협소하긴 하지만 말이다.
"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공간"
찌개꾼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찌개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그리 많은 메뉴를 취급하지는 않지만, 적정 숫자의 메뉼르 취급하는 것 같다. 6개 정도의 선택권이 있으니, 선택에 있어서는 거의 최적의 숫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많은 선택권이 있는 경우, 선택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몇번 찌개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스팸김치찌개와 차돌된장찌개를 선호했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밥은 무한 리필이 됩니다."
소인배닷컴과 같은 대식가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 바로 밥이 무한 리필이 되냐 안되냐 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주머니 사정이 여유있지가 않기 때문에 밥이 리필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 여부는 상당히 중요하다. 이 곳 역시도 밥을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밥" 무한 리필 부분은 쪽문에 있는 대부분의 식당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니, 이 곳만의 특별한 점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쪽문에서 학생들이 빨리 식사를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에 괜찮은 공간을 제공하는 찌개꾼, 쪽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나름의 세련됨을 유지하고 있는 가게라서, 왠지 쪽문스럽지 않다고 해야하나? 깔끔하게 찌개로 한끼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성균관대학교 찌개꾼"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