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혜화역 맛집] 대학로 '상파울루'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되는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

[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혜화역 맛집] 대학로 '상파울루'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되는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


[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혜화역 맛집] 대학로 '상파울루'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되는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전문점"

얼마 전 조금 밝은 분위기의 스테이크 전문점을 소개했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의 스테이크 전문점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대학로 주변에서 살면서도 이런 분위기의 공간은 엄두가 잘 나지 않아서 여태까지 가보지 못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인들과 함께 새롭게 스테이크 전문점을 방문해보기로 결정, 혜화역 부근에 있는 "상파울루"로 발걸음을 옮긴다.




"혜화역 횡단보도의 골목길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상파울루"


대학로의 중심 혜화역 위로는 엄청나게 큰 "횡단보도"가 있다. 무려 일반 횡단보도의 2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엄청나게 넓은 횡단보도다. 자연스럽게 이 곳에 설치되어 있는 신호등도 무려 3개, 양쪽을 합치면 도합 6개가 되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횡단보도. 맥도날드 대학로점을 마주하고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상파울루를 찾을 수 있다.

사실, 이 근처에 있는 맛집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돌쇠아저씨네"가 아닐까 싶다. 상파울루 옆골목에 있는 돌쇠아저씨네는 "혜화역"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맛집 중의 하나이다보니,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듯한 모양새다. 하지만, 오늘 소인배닷컴이 소개하는 공간은 그 곳이 아니라 상파울루라는 것.


"일반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듯한 공간"


상파울루에 처음 들어가서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의 "스테이크"집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물론, 그에 맞게 가격도 평소의 식사에 비해서는 상당히 비싼 편이긴 하지만, 가끔씩 분위기를 내러 오는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메뉴도 있다는 것, 1인당 16,000원 정도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도 있으니 잘 참조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물론, 1인당 16,000원의 식사를 하는 것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무한리필 스테이크 메뉴도 있다고 한다."


소인배닷컴이 이 곳을 방문해서 주문한 메뉴는 아니지만, 찾아보면 스테이크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다는 것! 약 38,000원 정도의 메뉴를 선택하면 무한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듯 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방문의 목적은 무한리필이 아니었으니, 적당히 먹는 것으로 하고... 나중에 무한리필 코스를 시전할 때는 배를 충분히 비워두고 오기로 마음을 먹는다.





"상파울루지만... 흘러나오는 음악은 브라질 노래가 아니다."


사실, 괜히 딴지를 거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상파울루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 스테이크집이었기에 왠지 모르게 남미풍의 노래가 흘러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우리나라 노래만 흘러나오는 것도 아니고, 일본노래 등 다양한 국가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는 공간이었다고 해야할까? 조금은 당황스러운 부분이긴했지만, 왠지 "브라질 노래"가 흘러나왔다면 더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하지만 후식으로는 브라질 커피를..."


식사를 마치고 나면, 후식이 제공이 된다. 차와 커피, 두 가지 메뉴가 제공이 되는 듯한 분위기였는데, 소인배닷컴의 선택은 브라질커피. 예전에 홍대의 어느 카페에서 브라질커피를 한번 마셔보았던 기억이 있는 듯 한데, 그 떄 마셔본 커피향이 상당히 독특했던 것으로 기억해서 다시 한번 맛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커피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소인배닷컴으로서는 커피는 전부 똑같은 것같은 느낌만 들 뿐이고... 나중에 브라질 친구와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서 브라질 커피가 맞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대학로에서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스테이크를 썰 수 있는 스테이크 전문점, "상파울루". 어쩌다보니, 이렇게 고급스러운 곳도 방문하게 되고, 관련 글을 남기게 되는 일도 벌어지는 듯 하다. 혹시, 사진과 글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상파울루 종로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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