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문화재] 서울의 4소문 중의 하나 '광희문' "동대문에서 가까운 남소문"

[서울 명소/문화재] 서울의 4소문 중의 하나 '광희문' "동대문에서 가까운 남소문"


[서울 명소/문화재] 서울의 4소문 중의 하나 '광희문' "동대문에서 가까운 남소문"

서울의 4대문은 한번쯤 들어보았을지 모르겠지만, 서울의 4소문은 상당히 생소하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러한 작은 문들은 "혜화문"을 제와하고는 잘 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혜화문의 경우에는 현재 소인배닷컴이 몸을 담고 있는 곳이 "혜화역" 부근이다보니, 지나가면서 한번씩 슬쩍슬쩍 볼 수 있었지만, 집에서 조금이나마 떨어진 "소문"은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잘 오기가 어렵지 않나 싶다.




"서울의 4소문"

서울에는 4대문과 함께 4소문이 있다. 4대문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다시피, 동대문, 서대문, 북대문, 남대문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남대문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싶다. 화재로 인해서, 한동안 메스컴을 자주 탄 성문이니 말이다.

하지만, 서울에는 이러한 4대문 외에도 4소문도 있다는 사실, 4소문은 대문보다는 규모가 작은 성문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북쪽의 창의문과 동쪽의 혜화문, 그리고 지금 포스팅하는 남동쪽의 광희문이 그것이다. 이름은 남소문이지만, 실제로는 동대문과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다는 사실!





"광희문 앞에서 동대문에서 남산타워를 갈 수 있는 땅콩버스를 탈 수 있다."

솔찍히 이야기를 하자면, 소인배닷컴이 일부러 광희문을 찾아온 것은 아니다. 단지 동대문 근처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땅콩버스를 한번 타보려고 길을 찾아보다가 이 곳을 지나치게 된 것! 광희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남산투어 05"번 버스를 타면 남산타워까지 직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희문의 숨막히는 뒷태


이 부분은 이어서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래도, 잠시나마 들렀던 "광희문"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에 말이다. 이 곳을 방문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조선시대에도 시기별로 성벽을 쌓는 방식이 달랐다고 한다. 이런 것들을 참고해가면서 성문과 성벽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도움이 될 듯 하다!

"광희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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