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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전주 명소] 서양과 동양의 오묘한 조화, 전주 '전동성당' "천주교 박해 순교지의 자리에 성당이 세워지다, 전주 가볼만한곳"
소인배닷컴이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처음으로 가보게 된 곳은 바로 이 곳, 전동성당이다.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옥"과는 거리가 먼 전동성당. 전주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여행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옥마을 속에서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라, 상당히 이색적인 풍경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듯 하다.
"경기전 맞은편의 전동성당"
태조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서로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마주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과 가장 한국적이지 않은 건축물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상당히 당황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다. 옛날 같았으면 당연히 서양의 것이라고 배격을 했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조화되어 있는 풍경이 상당히 보기 좋다는 것!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 장소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슬픈 역사가 담긴 장소, 천주교 박해, 순교지의 자리에 성당이 세워지다."
이렇게 멋진 건축물과는 반대로, 이 곳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유입되시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것"이 아닌 서양 문물을 배격하는 입장에서 수차례 천주교 박해가 행해졌던 것! 천주교 박해가 행해졌던 시기,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를 했던 장소가 이 장소라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종교"때문에 죽음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하지만, 조선후기의 상황을 머리 속에서 상상해본다면, 어쩌면 그 때는 그런 것이 당연시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당했던 풍남문 밖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후에 현재 이 장소에 확장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외방전 교회 소속의 보두네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의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에게 설계를 맡겨 23년만에 완공하게 된 건물이라는 것!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건물"
잠시, 이 건축물에 대한 감상을 하면서, 이렇게 여행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 건축물은 호남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사실, 두 양식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모르기때문에,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만, 후에 각 건축양식의 특징을 파악하고나서 다시 이 건축물을 보게 되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경외심을 느끼면서, 건축물을 바라보니...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확실히, 전동성당이 전주의 명물 중의 하나이긴한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건물이 워낙 아름다운 탓에 여기저기서 인증사진을 찍는 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친구들끼리 단체로 여행을 와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기도 했다.
"내부로 한번 들어가보자!"
사실, 전동성당 문앞에 "여행자"들은 미사시간에 성당 안까지 들어오는 것을 자제하라는 이야기가 담긴 문구를 붙여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시간은 아직 미사가 시작되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덕분에 성당 안까지 들어가서 감상을 해볼 수 있었다. 한쪽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성가책"이 쌓여있기도 한 모습. 여행자들을 배려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 성당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성당 곳곳에는 다양한 피에타가 있다. "피에타"라는 것은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천주교와 종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소인배닷컴인지라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으로 다양한 조각상을 한번 볼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다양한 각도에서 이러한 조각상들을 전동성당 건물과 잘 조합해서 사진을 찍어보면 묘하고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
"경기전에서 전동성당을 바라보면..."
경기전에서 전동성당을 한번 바라보면 상당히 괜찮은 풍경을 찾아볼 수 있다. 경기전의 "한옥 양식"의 건물과 멀리 보이는 "서양식"의 건물이 조화된 풍경.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 잘 조화되는 듯한 느낌이다. 때마침 하늘도 파랗게 잘 나와서 그림같은 사진을 한번 건져볼 수 있었다고 할까?
전동성당을 처음으로 방문하고 난 후, 우리는 태조로를 따라서 "청년몰"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주"라는 곳, 상당히 매력적인 것들을 많이 품고 있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맛있는 음식부터 한옥마을과 같이 우리나라의 전통양식의 건물과 전동성당과 같은 이국적인 양식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는 멋진 도시.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몰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발걸음을 옮긴다.
소인배닷컴이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처음으로 가보게 된 곳은 바로 이 곳, 전동성당이다.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한옥"과는 거리가 먼 전동성당. 전주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여행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한옥마을 속에서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물이라, 상당히 이색적인 풍경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듯 하다.
"경기전 맞은편의 전동성당"
태조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서로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마주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건축물과 가장 한국적이지 않은 건축물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까? 상당히 당황스러우면서도 이색적인 풍경이 아닐까 싶다. 옛날 같았으면 당연히 서양의 것이라고 배격을 했겠지만, 지금은 이렇게 다양한 문화가 조화되어 있는 풍경이 상당히 보기 좋다는 것!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 장소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슬픈 역사가 담긴 장소, 천주교 박해, 순교지의 자리에 성당이 세워지다."
이렇게 멋진 건축물과는 반대로, 이 곳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유입되시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것"이 아닌 서양 문물을 배격하는 입장에서 수차례 천주교 박해가 행해졌던 것! 천주교 박해가 행해졌던 시기,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를 했던 장소가 이 장소라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종교"때문에 죽음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 상당히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하지만, 조선후기의 상황을 머리 속에서 상상해본다면, 어쩌면 그 때는 그런 것이 당연시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신자들이 박해를 당했던 풍남문 밖에 세워졌다고 하는데, 후에 현재 이 장소에 확장하여 지은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파리외방전 교회 소속의 보두네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서울의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에게 설계를 맡겨 23년만에 완공하게 된 건물이라는 것!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건물"
잠시, 이 건축물에 대한 감상을 하면서, 이렇게 여행기를 작성하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이 건축물은 호남지역에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라고 한다. 사실, 두 양식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모르기때문에,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지만, 후에 각 건축양식의 특징을 파악하고나서 다시 이 건축물을 보게 되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경외심을 느끼면서, 건축물을 바라보니...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확실히, 전동성당이 전주의 명물 중의 하나이긴한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건물이 워낙 아름다운 탓에 여기저기서 인증사진을 찍는 친구들이 많이 보였다. 친구들끼리 단체로 여행을 와서 사진을 찍는 학생들도 눈에 많이 띄기도 했다.
"내부로 한번 들어가보자!"
사실, 전동성당 문앞에 "여행자"들은 미사시간에 성당 안까지 들어오는 것을 자제하라는 이야기가 담긴 문구를 붙여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시간은 아직 미사가 시작되지 않은 시간이었던 것. 덕분에 성당 안까지 들어가서 감상을 해볼 수 있었다. 한쪽에는 "여행자들을 위한 성가책"이 쌓여있기도 한 모습. 여행자들을 배려하는 듯한 모습이 보이는 성당이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성당 곳곳에는 다양한 피에타가 있다. "피에타"라는 것은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로, 성모 마리아가 죽은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라고 한다. 천주교와 종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소인배닷컴인지라 하나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으로 다양한 조각상을 한번 볼 수 있었다. 운이 좋게도 다양한 각도에서 이러한 조각상들을 전동성당 건물과 잘 조합해서 사진을 찍어보면 묘하고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사진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
"경기전에서 전동성당을 바라보면..."
경기전에서 전동성당을 한번 바라보면 상당히 괜찮은 풍경을 찾아볼 수 있다. 경기전의 "한옥 양식"의 건물과 멀리 보이는 "서양식"의 건물이 조화된 풍경.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 잘 조화되는 듯한 느낌이다. 때마침 하늘도 파랗게 잘 나와서 그림같은 사진을 한번 건져볼 수 있었다고 할까?
전동성당을 처음으로 방문하고 난 후, 우리는 태조로를 따라서 "청년몰"로 발걸음을 옮겼다. "전주"라는 곳, 상당히 매력적인 것들을 많이 품고 있는 도시가 아닐까 싶다. 맛있는 음식부터 한옥마을과 같이 우리나라의 전통양식의 건물과 전동성당과 같은 이국적인 양식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는 멋진 도시.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몰에는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발걸음을 옮긴다.
"전주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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