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전주 명소] 전주남부시장 2층 '청년몰' "같이 놀다 가게! 젊은이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전주 시장"
과연 누가 이렇게 독특한 발상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주 남부시장에는 독특한 것이 있다. 바로 시장 2층의 공간에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재미있는 시장이 들어선다는 것! 젊은이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 "시장". 서로 절대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가지고 동시에 어우러지는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머리 속에서 상상해가면서 전동성당에서 전주남부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전주남부시장으로!"
전동성당에서 전주남부시장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할까? 정말 얼마되지 않는 거리이기때문에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걸어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만 같은 위치다. 풍남문 앞의 로터리를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니, 전주남부시장이 나온다.
"전주 남부시장의 풍경"
청년몰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하는 장소, 바로 전주 남부시장이다. 청년몰이 전주남부시장의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부시장으로 들어가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즉 필수라는 이야기.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날의 시장 풍경은 그리 활기찬 모습이 아니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청년몰을 향해 가는 길이 뻥뚫려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었다고 할까?
"청년들이 만들고, 청년들이 세우다! 청년몰"
남부시장을 따라 조금만 걸어들어가니, 2층으로 진입하는 길이 보인다. 재치있는 청년몰의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 곳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충분히 갖게 만든다. 2층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심상치가 않다. 벽에는 재미있는 그래피티가 그려져있었으니 말이다. 다양한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재치있는 문구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나름의 전주 명물이라서 그런 것일까? 소인배닷컴 일행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을 방문하는 분위기다. 역시 전주까지 왔다면 이 곳은 한번쯤 방문을 해야하는 것일까?
"동일업계 입점금지 원칙, 1종목 1점포"
이 곳 청년몰에는 독특하면서 아주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다고 한다.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가게는 입점을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카페조차도 이 곳에는 많이 없는 편이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바로, 이 원칙떄문에 그런 것! 드립커피점이 있다면, 일반커피점은 들어설 수 있지만, 그 둘이 나란히 붙어있다면 자연스럽게 드립커피를 판매하는 가게로 손님이 몰릴 수밖에 없는 것! 나름의 독과점을 보호해주는 원칙이라고 할까? 서로 다양한 업종의 청년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과 협동을 해가며 "착한 가게"를 만들어 가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지기도 하는 듯 하다.
"우선 잠시동안, 청년몰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서..."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 특정한 장소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사진"을 촬영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수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할까?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사진을 미리미리 찍어두고 난 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것들이 많은 청년몰이라면, 사진을 찍는 일이 더욱 더 즐거울 터!
"낢과 함꼐 놀며 그리는 4컷 만화 참가자 모집중?"
일종의 벽화를 살펴보다보니, 낯익은 이름이 하나 눈에 들어온다. 바로 "낢이야기라는 웹툰을 그려낸" 작가 "낣"님이 쓴 듯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귀다. 실제로 진짜 "낣" 작가인 서나래 작가가 이 곳에서 광고를 해놓고 간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상당히 재미있을 법도 하기도 하다.
"재치있는 보드게임방, 같이 놀다 가게!"
가게 이름을 보다보면 가끔 이렇게 재미있고 재치가 넘치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 법이다. 이 곳, 청년몰에 있는 보드게임방 이름인 "같이 놀다 가게". 여행을 다녀온 이후, 보드게임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이 곳은 전주에서 나름 유명한 "보드게임방"이라고 한다. "다이브다이스"라는 보드게임 전문취급 사이트에서 이 곳에서 보드게임 모임을 한다는 글을 가끔씩 발견할 수 있다는 것!
"핸드드립커피점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방문했던 그 날의 날씨는 상당히 쌀쌀했다.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느껴지는 날씨였던지라, 야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날씨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특별히 이렇게 먼 곳에 있는 청년몰까지 온 김에 이 곳에 있는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렇게 재치가 넘치는 가게들이 넘치는 공간에서 내부를 한번 보지 않고 가면 아쉬운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카페나비"라는 간판이 쓰여진 커피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어 세웠다.
과연 누가 이렇게 독특한 발상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주 남부시장에는 독특한 것이 있다. 바로 시장 2층의 공간에는 "청년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재미있는 시장이 들어선다는 것! 젊은이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 "시장". 서로 절대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두 가지고 동시에 어우러지는 풍경은 어떤 모습일지 머리 속에서 상상해가면서 전동성당에서 전주남부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전주남부시장으로!"
전동성당에서 전주남부시장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이다.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할까? 정말 얼마되지 않는 거리이기때문에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보다는 걸어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만 같은 위치다. 풍남문 앞의 로터리를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니, 전주남부시장이 나온다.
"전주 남부시장의 풍경"
청년몰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는 꼭 통과해야하는 장소, 바로 전주 남부시장이다. 청년몰이 전주남부시장의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남부시장으로 들어가야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즉 필수라는 이야기. 소인배닷컴이 방문했던 날의 시장 풍경은 그리 활기찬 모습이 아니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청년몰을 향해 가는 길이 뻥뚫려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은 점도 있었다고 할까?
"청년들이 만들고, 청년들이 세우다! 청년몰"
남부시장을 따라 조금만 걸어들어가니, 2층으로 진입하는 길이 보인다. 재치있는 청년몰의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이 곳 위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충분히 갖게 만든다. 2층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계단부터 심상치가 않다. 벽에는 재미있는 그래피티가 그려져있었으니 말이다. 다양한 가게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고, 재치있는 문구들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나름의 전주 명물이라서 그런 것일까? 소인배닷컴 일행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많은 여행자들이 이 곳을 방문하는 분위기다. 역시 전주까지 왔다면 이 곳은 한번쯤 방문을 해야하는 것일까?
"동일업계 입점금지 원칙, 1종목 1점포"
이 곳 청년몰에는 독특하면서 아주 중요한 원칙이 하나 있다고 한다. 동일 품목을 판매하는 가게는 입점을 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카페조차도 이 곳에는 많이 없는 편이다. 카페를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바로, 이 원칙떄문에 그런 것! 드립커피점이 있다면, 일반커피점은 들어설 수 있지만, 그 둘이 나란히 붙어있다면 자연스럽게 드립커피를 판매하는 가게로 손님이 몰릴 수밖에 없는 것! 나름의 독과점을 보호해주는 원칙이라고 할까? 서로 다양한 업종의 청년들이 모여, 선의의 경쟁과 협동을 해가며 "착한 가게"를 만들어 가는 그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여지기도 하는 듯 하다.
"우선 잠시동안, 청년몰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면서..."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느 특정한 장소에 가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사진"을 촬영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수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이제는 이렇게 움직이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할까?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사진을 미리미리 찍어두고 난 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이렇게 재미있고 독특한 것들이 많은 청년몰이라면, 사진을 찍는 일이 더욱 더 즐거울 터!
"낢과 함꼐 놀며 그리는 4컷 만화 참가자 모집중?"
일종의 벽화를 살펴보다보니, 낯익은 이름이 하나 눈에 들어온다. 바로 "낢이야기라는 웹툰을 그려낸" 작가 "낣"님이 쓴 듯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귀다. 실제로 진짜 "낣" 작가인 서나래 작가가 이 곳에서 광고를 해놓고 간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상당히 재미있을 법도 하기도 하다.
"재치있는 보드게임방, 같이 놀다 가게!"
가게 이름을 보다보면 가끔 이렇게 재미있고 재치가 넘치는 간판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 법이다. 이 곳, 청년몰에 있는 보드게임방 이름인 "같이 놀다 가게". 여행을 다녀온 이후, 보드게임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인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이 곳은 전주에서 나름 유명한 "보드게임방"이라고 한다. "다이브다이스"라는 보드게임 전문취급 사이트에서 이 곳에서 보드게임 모임을 한다는 글을 가끔씩 발견할 수 있다는 것!
"핸드드립커피점에서 잠시 쉬었다가 가기로!"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방문했던 그 날의 날씨는 상당히 쌀쌀했다.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느껴지는 날씨였던지라, 야외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날씨였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특별히 이렇게 먼 곳에 있는 청년몰까지 온 김에 이 곳에 있는 카페에서 차를 한잔 마시며 잠시 쉬었다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렇게 재치가 넘치는 가게들이 넘치는 공간에서 내부를 한번 보지 않고 가면 아쉬운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카페나비"라는 간판이 쓰여진 커피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어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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