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여행/전주 명소/전주 맛집]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초코파이 'PNB풍년제과' "풍년제과 유사품에 주의할 것!"

[전주 여행/전주 명소/전주 맛집]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초코파이 'PNB풍년제과' "풍년제과 유사품에 주의할 것!"


[전주 여행/전주 명소/전주 맛집] 전주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초코파이 'PNB풍년제과' "풍년제과 유사품에 주의할 것!"

역시 소인배닷컴과 소인배닷컴의 일행 역시,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인지, 자연스럽게 전주 명물 먹거리 중의 하나인 "풍년제과"에서 판매하는 수제 초코파이를 한번 맛보기 위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우선, 풍남문 앞에서 "풍년제과"라는 검색어를 "다음 지도"에 입력하고, 위치를 확인, 지도가 알려주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풍년제과의 수제 초코파이"

사실, 이 곳에 오기 전까지는 전주하면 비빔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 곳의 경우에는 특별히 함께한 지인들이 알려줘서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혼자서 정보를 검색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함꼐한 지인들이 이러한 정보를 미리미리 캐치하고 있었다는 것이 아닐까?

전주의 명물, 수제초코파이라... 사실 개인적으로 초코파이는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는 특별히 맛보고 싶지 않았지만,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의 하나라고 하니, 왠지 안먹고 가면 서운해질 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다.

수제 초코파이가 쌓여있다!


"SINCE 1951"

이 곳의 대단한 점 중의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공간이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무려 1951년부터 시작된 곳이라고 하니, 엄청나게 긴 역사를 간직한 공간, '그 때부터 초코파이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일까?'하는 궁금함이 남기도 하지만, 빵을 만들어내기는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나, 관광 명소 중의 하나라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많다."

역시, 이 곳 역시도 전주에서 유명한 곳 중의 하나라서 그런 것인지 제과점 안에는 사람들로 넘치는 분위기다. 이제는 상당히 많이 유명해지고 돈도 많이 벌어서 그런 것인지 전주한옥마을 안에도 지점을 낸 듯한 분위기인데, 그 곳 역시도 지나가면서 확인을 하니,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나마, 이 곳의 경우에는 가게 바깥까지 줄이 길게 늘어서있지는 않았으니, 그나마 여행자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수제 초코파이와 수제 딸기파이라고 해야하나?"

멀리서 왔으니,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한번 맛은 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초코파이의 가격은 한개당 1,600원으로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크기를 생각해보면,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이 정도 크기의 보통 빵도, 이 정도 가격을 하는 편이니,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편도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종류는 2가지가 있는 듯한 모습이었다. 오리지널 초코파이가 하나 있고, 흰색의 딸기파이(?)라고 해야할까? 두 가지 맛의 파이를 판매하고 있는 모습! 소인배닷컴은 각각 1개씩, 맛맛 보기 위해서 구매를 완료했다. 조금 더 많이 사려고 했지만, 가게 바깥에서 볼 수 있는 문구를 보고 나서, 그리 많이 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현대백화점에서도 이제는 PNB풍년제과를 찾아볼 수 있다."

그 문구는 바로, 현대백화점에서도 이제는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초코파이를 맛볼 수 있다는 것! 굳이 이 곳에서 서울까지 사서가는 고생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최소로 구매를 완료했다.

이것은 유사품!

오리지널!


"유사품과 오리지널 수제 초코파이의 맛과 모양 비교"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수제초코파이의 맛이 아닐까 싶다. 기존에 오리온이나 롯데에서 나오는 초코파이와 무엇이 다를까 비교하면서 먹어보면 더 좋을 법도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던 것이 인근에 "유사 브랜드"가 있었던 것. 그래서 유사브랜드의 품목을 하나 구입해서 그 품목과 비교를 해보면서 맛을 보았다.

유사브랜드에서는 촉촉함을 거의 느낄 수 없었고, 서울까지 가져오는 과정에서 파이가 부서지면서 수많은 부스러기를 만들어 낸 반면, 오리지널 초코파이의 경우에는 거의 부서짐이 없었다. 실제로 식감도 상당히 부드러웠고... 소인배닷컴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오리지널의 압승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무튼 전주한옥마을에서 수제초코파이를 맛본다고 한다면, 꼭 유사브랜드에 주의하도록 해야겠다! 풍년제과 앞에 PNB라는 브랜드가 붙어있는 것이 진짜 오리지널이라는 사실!

"전주 PNB풍년제과"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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