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VISVI BT-M1 라이트' 사용기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VISVI BT-M1 라이트' 사용기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VISVI BT-M1 라이트' 사용기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이어폰!"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용기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한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항상 하나쯤 가지고 싶다는 생각만 해왔었지, 이렇게 직접 사용해보게 된 것은 처음인 듯 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쓴 사용기이다보니 어쩌면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한번 밝히고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블루투스를 켜고 장비를 선택한다!


"VISVI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우선 PAIRING을 해야한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려면 당연히 PAIRING부터 해야한다. 아마도 이건 기본 중의 기본인 부분이지만, 혹시나 어떻게 페어링을 시키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경우에 대비해서 이렇게 아이폰 5s를 기준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시키는 것을 한번 보여주려고 한다. 페어링의 경우에는 그지 어렵지 않다. 아니, 오히려 너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하다.

우선 가장 먼저, 이어폰에 달려있는 메인 버튼을 2-3초간 눌러서 전원을 켠다. 그리고,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작동시키고, DEVICE 검색창에서 "BT-M1 LIGHT"가 등장하면, 한번 눌러주면 바로 접속이 되는 모습이다.

빨간색 동그라미 친 부분에서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서로 PAIRING이 된 상태에서 이어폰의 배터리도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다!"

아이폰과 이어폰이 서로 페어링이 되고 나면, 이제부터 휴대폰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를 이어폰을 통해서 들을 수 있는 모습이다. 전화가 오면 전화를 받을 수도 있고,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아마도 이런 내용은 기본적인 내용이기에 그리 크게 강조하지 않고 넘어가도 될 듯 하다. 이어폰의 기능이 바로 이런 것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배터리가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 페어링이 되어 있는 휴대폰을 통해서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블루투스 아이콘 옆에 조그마한 바가 하나 생기는 모습인데, 아마도 그것이 현재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고 있는 모습인 듯 하다.

파란불이 들어온 부분이 메인 버튼! 페어링 상태에선 파란불이 충전중인 상태에선 빨간불이 들어온다.


"블루투스 이어폰 아래쪽에는 스피커가 붙어있는 모습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아래쪽을 살펴보면, 조그마한 구멍이 하나 보이는데, 이 것이 바로 "마이크" 부분이다. 이어폰을 통해서 전화를 주고 받으려면 당연히 소리를 전송할 수 있는 장치도 함꼐 있어야 하는 모습인데, 이렇게 한 세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폰의 음성인식 명령, SIRI도 잘 작동하는 모습"

이어폰을 통해서 아이폰의 음성인식 명령, SIRI도 잘 작동시킬 수 있는 모습이다. 혹시 내 목소리가 아이폰의 스피커를 통해서 명령이 전달되는가 싶어서, 휴대폰을 이불 속에 넣어두고 멀리서 이어폰을 통해서 명령을 내려보았는데도 잘 작동하는 모습을 보면,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아이폰의 "음성메모"를 통해서 메모를 할 때는 스피커를 통해서 음성이 녹음이 되는 것이 아닌 듯한 모양새다. 추가로 다른 설정을 해주어야 그것도 작동하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단순히 착각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


"약간 아쉬운 착용감?"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처음 착용하고 나서는 착용감이 왠지 불안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일정시간이 지나고 다시 착용을 해보니 귀속에 꼭 맞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데, 그래도 바깥 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을 듯한 그런 불안감이 약간 드는 착용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일반 이어폰의 경우에는 착용하고 뛰어도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무게 때문인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업무상 전화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하면서도 유용한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스친다. 예전에 회사에서 근무할 때, 민원전화를 상당히 많이 받던 옆자리의 차장님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이런 아이템은 그렇게 전화를 상당히 많이 받는 부서에 일하시는 분에게 잘 어울리는 그런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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