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5 눈이 내린 사려니숲길 입구와 마방목장 "마방목장의 눈 위에서 마지막 겨울을 만끽해보자!"
서귀포의 성읍민속마을에서 빠져나와 경치가 좋다는 사려니 숲길을 향해서 차를 몰았다. 참 제주도 날씨가 희안한 것이 첫째날은 봄이나 초여름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둘째날은 가을과 같은 날씨, 그리고 오늘 셋째날은 겨울 날씨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려니 숲길 입구에 다다르니 아직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사려니 숲길! 차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도로 양옆으로 늘어져있는 나무들을 한번 촬번 촬영해본다."
사려니 숲길 입구에 다다르니,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온다. 여태까지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곳 위주로 여행을 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마치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 같은 그런 곳으로 들어왔으니 말이다. 사려니 숲길 입구 가운데 도로에서 한번 사진을 찍고 난 후, 옆에 있는 숲길로 한번 발을 들여보았는데, 아직도 눈이 녹지 않은 모습!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
눈이 녹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운 수준으로 아직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덕분에 눈길을 밟아보니 눈이 푹신푹신 푹푹 꺼지는 상황! 덕분에 신발 속으로 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양말이 젖어버리는 상황이 벌이지가도 한다. 그래도 이렇게 조용한 공간에서 눈길을 걸어보는 것도 괜찮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이라는 것이 어차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서 여유를 찾고, 평소에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기 위한 활동이니 말이다.
"바닥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있는데, 위로는 푸른 나뭇잎들이 무성한 상황!"
숲속으로 조금 들어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 모습이 장관이다. 바닥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하얗게 물들었는데, 위를 올려다보니 나무들은 아직도 잎이 무성한 상황, 사시사철 푸른나무와 눈이 조합이 되니 이런 오묘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다. 잠시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하면서 인증사진을 찍기도 하고... 그렇게 잠깐의 여유를 가져본다. 눈이 쌓이지 않은 상황이고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면, 사려니숲길로 한번 들어가보면 더 좋을 듯 한데, 그런 여유가 없으니 조금 아쉽다. 우선, 사려니 숲길은 이 정도만 감상하는 것으로 하고 다시 차에 탑승!
"이번에는 눈이 쌓인 마방목장!"
조금 더 차를 몰고 지나가자, 마방목장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다. 이 곳 역시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 덕분에 눈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기도 했다.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당히 즐거워보이니, 왠지 나도 함께 타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든다. 에잇! 다시 서울에 가면 스키장 시즌이 끝나기 전에 빨리 한번 더 다녀와야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눈이 쌓인 마방목장에서 점프샷도 해보고, 눈으로 야구도 해보고!"
눈이 쌓여있는 마방목장을 보니 나도 왠지 괜히 한번 뛰어놀아보고 싶어진다. 역시 사람은 유희의 동물이었던 것인가? 함께한 지인이 눈으로 공을 만들어서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같이 뭔가 해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러던 차에 옆에 놓여있는 지팡이가 소인배닷컴의 눈에 들어오는 모습! 지팡이를 들고 가서 "야구"를 하는 모션을 취해본다. 날아오는 눈공을 향해 열심히 배트를 휘두르니 시원하게 한방이 터지는 모습! 이제 곧 우리와 이별을 해야하는 겨울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한방이 아닐까?
서귀포의 성읍민속마을에서 빠져나와 경치가 좋다는 사려니 숲길을 향해서 차를 몰았다. 참 제주도 날씨가 희안한 것이 첫째날은 봄이나 초여름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었다고 한다면, 둘째날은 가을과 같은 날씨, 그리고 오늘 셋째날은 겨울 날씨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려니 숲길 입구에 다다르니 아직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니 말이다.
"사려니 숲길! 차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도로 양옆으로 늘어져있는 나무들을 한번 촬번 촬영해본다."
사려니 숲길 입구에 다다르니, 전혀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온다. 여태까지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곳 위주로 여행을 했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마치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 같은 그런 곳으로 들어왔으니 말이다. 사려니 숲길 입구 가운데 도로에서 한번 사진을 찍고 난 후, 옆에 있는 숲길로 한번 발을 들여보았는데, 아직도 눈이 녹지 않은 모습!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
눈이 녹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어려운 수준으로 아직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이다. 덕분에 눈길을 밟아보니 눈이 푹신푹신 푹푹 꺼지는 상황! 덕분에 신발 속으로 눈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양말이 젖어버리는 상황이 벌이지가도 한다. 그래도 이렇게 조용한 공간에서 눈길을 걸어보는 것도 괜찮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이라는 것이 어차피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서 여유를 찾고, 평소에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기 위한 활동이니 말이다.
"바닥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여있는데, 위로는 푸른 나뭇잎들이 무성한 상황!"
숲속으로 조금 들어가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그 모습이 장관이다. 바닥은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하얗게 물들었는데, 위를 올려다보니 나무들은 아직도 잎이 무성한 상황, 사시사철 푸른나무와 눈이 조합이 되니 이런 오묘한 모습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다. 잠시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하면서 인증사진을 찍기도 하고... 그렇게 잠깐의 여유를 가져본다. 눈이 쌓이지 않은 상황이고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다면, 사려니숲길로 한번 들어가보면 더 좋을 듯 한데, 그런 여유가 없으니 조금 아쉽다. 우선, 사려니 숲길은 이 정도만 감상하는 것으로 하고 다시 차에 탑승!
"이번에는 눈이 쌓인 마방목장!"
조금 더 차를 몰고 지나가자, 마방목장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이다. 이 곳 역시도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는 모습! 덕분에 눈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기도 했다. 눈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상당히 즐거워보이니, 왠지 나도 함께 타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든다. 에잇! 다시 서울에 가면 스키장 시즌이 끝나기 전에 빨리 한번 더 다녀와야지라는 생각을 해본다.
시원히게 겨울을 날려버리자! 겨울이여 이제 안녕!
"눈이 쌓인 마방목장에서 점프샷도 해보고, 눈으로 야구도 해보고!"
눈이 쌓여있는 마방목장을 보니 나도 왠지 괜히 한번 뛰어놀아보고 싶어진다. 역시 사람은 유희의 동물이었던 것인가? 함께한 지인이 눈으로 공을 만들어서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같이 뭔가 해보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러던 차에 옆에 놓여있는 지팡이가 소인배닷컴의 눈에 들어오는 모습! 지팡이를 들고 가서 "야구"를 하는 모션을 취해본다. 날아오는 눈공을 향해 열심히 배트를 휘두르니 시원하게 한방이 터지는 모습! 이제 곧 우리와 이별을 해야하는 겨울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한방이 아닐까?
"제주, 사려니 숲길 입구, 마방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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