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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Rhapsody of Fire(랩소디 오브 파이어) 'Emerald Sword(에메랄드소드)' "For the King, For the Land, For the Mountain..."
한동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예전에 비해서 블로그에 쏟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인 듯 하다. 게다가 주가되는 여행기와 일상 위주로 글을 쓰다보니 상대적으로 노래를 소개해주는 글은 한동안 쓰지 못했다. 이번에는 외국의 재미있는 "헤비메탈" 노래를 하나 소개해보고자 한다.
"Rhapsody of Fire!"
이름하여 랩소디 오브 파이어라는 외국의 락밴드가 부른 노래! 노래 자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히 보기 드문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 이 밴드에 대해서는 딱히 시간이 없어서 잘 알아보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미, 매니아 층에서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유서가 깊은 밴드라고 보면 된다고 할까?
특히, 이 밴드의 노래들 중에는 상당히 특이한 노래가 많다고 한다. 바로 평범한 것들을 주제로 하기 보다는 우리가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그런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그런 노래를 담아내고 있다고 할까?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노래! 에메랄드 소드"
지인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로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경우에는 이런 비슷한 노래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고 한다. 바로, 판타지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이 가미된 노래를 만들어내는 밴드라는 것! 판타지라, 중세시대의 느낌이 나기도 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용과 같은 요소들이 가사에서 자주 등장한다.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노래, 에메랄드 소드에서도 그런 요소는 상당히 잘 드러나는 편이다.
바로 반복되는 후렴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For the King, For the Land, For the Mountain, For the Green valleys where dragons fly, For the Glory of the power to win the black lord, I will search for the emerald sword!"
"반복되는 후렴구가 상당히 많은 여운을 남기는 노래"
아마도, 이 노래를 처음 듣는 사람들이 기억하는 부분은 바로 위에 적어둔 반복되는 후렴구 부분이 아닐까 싶다. 소인배닷컴 역시도 다른 부분은 거의 생각이 나지 않고, 위에서 언급한 부분만 기억이 나니 말이다. 가사가 상당히 인상적이라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For ~, For ~로 반복되는 구문을 사용해서 더 쉽게 각인이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반복되는 후렴구만 놓고보면 단순한 노래인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노래의 초반부와 중반부에서는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모습인데, 노래를 가사와 함께 듣고 있으면 왠지 짤막한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나름의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노래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이런 노래를 영어 교육자료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경우에는 이런 서사시와 같은 노래를 시리즈로 다수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직 소인배닷컴도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시간을 내서 하나씩 모두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에메랄드 소드! 상당히 인상적인 노래임에는 틀림 없는 듯 하다. 이 노래를 한번 접해보고 마음에 든다면 랩소디 오브 파이어의 다른 노래들도 한번 찾아서 접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아쉽게도 이 노래는 뮤직비디오는 따로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나름의 매니아층이 있기에, "워크래프트3"의 영상을 가지고 뮤직비디오처럼 만들어놓은 자료가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기도 했으니! 굳이 뮤직비디오가 없어도 시청자들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는 그런 음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이런 중세 판타지풍의 음악! 이번 기회에 한번 들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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