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OCD(OBSESSIVE-COMPULSIVE DISORDER) "강박증, 강박장애"

[영어 표현] OCD(OBSESSIVE-COMPULSIVE DISORDER) "강박증, 강박장애"


[영어 표현] OCD(OBSESSIVE-COMPULSIVE DISORDER) "강박증, 강박장애"


영어마을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일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새롭게 알게되는 표현이 하나씩 생기게 되는 모습이다. 이번에 새롭게 알아본 표현은 바로 일종의 "강박증"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OCD"라는 단어다. "OCD"라는 단어는 "OBSESSIVE-COMPULSIVE DISORDER"의 약자라고 할 수 있는데, 앞글자 세 글자를 따서 "OCD"로 부르는 듯 하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신경정신분야에 대한 단어가 많이 없는 편인데, 외국에서는 특히, 영어권 국가에서는 이런 증상이 비교적 흔한 것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외국인 친구에게 이 표현에 대해서 물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자주 접해보았을 정도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하니 말이다. 왠지 모르게 단어만 보았을 때는 신경정신과 전공의 정도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은 단어인데 말이다.




"OCD, 강박증, 빅뱅이론 쉘든을 떠올리면 될 듯 하다."


OCD에 대한 내용, OCD가 무엇인고 한번 살펴보면, 일종의 강박증인데, 물건의 정리정돈에 관한 내용이기도 하고, 특정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 그런 일종의 정신질환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예로, 자신이 평소에 사용하는 물건을 항상 제자리에 두지 않으면 불안함과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을 들 수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예로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 검은 아스팔트에 흰색으로 칠해놓은 라인이 있는데, 한번 흰색 라인을 밟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흰색만 밟아야 하는 그런 상태(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낀다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역시도 OCD 증상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우리는 모두 조금씩 "OCD" 증상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느 특정하거나 조그마한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씩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하니 말이다. 밥을 먹기 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거나, 특정한 물건은 꼭 특정한 어느 자리에 있어야 한다든가 하는 그런 사소한 장애가 있지 않을까? 아니면, 특정한 시간과 관련되는 내용, 어느 특정 시간에는 무엇을 해야한다거나 하는 그런 내용도 역시 소소한 OCD 증상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For many years, OCD was thought to be rare." (몇년간 강박장애는 희귀하다고 여겨졌다.)

"The exact causes of OCD are still unknown." (강박장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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