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음식점이면서 술집인 '더블 데커(Double Decker)'

[파주 영어마을] 음식점이면서 술집인 '더블 데커(Double Decker)'


[파주 영어마을] 음식점이면서 술집인 '더블 데커(Double Decker)'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씩 금요일 저녁에 파티를 여는 경우가 있다. 새로운 누군가가 오거나 갈 때, 환영회를 여기서 하기도 하고 송별회를 이 곳에서 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특별한 것이 있을 때 파티를 여는 그런 공간. 이렇게 글을 작성하려고 하다보니, 얼마 전에는 이 곳에서 "비어 퐁 파티(Beer Pong Party)라는 것을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비어 퐁 파티(Beer Pong Party)"는 일종의 술게임인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을 예정이다. 가능하다면 나중에 따로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니 말이다.




"영어 마을에서 가장 영어마을 같은 공간?"


이 곳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가끔씩 가면서 드는 기분이 있다면, 이 곳이 영어마을 안에서 가장 영어마을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인테리어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물론 영어마을 안에 있는 모든 건물에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하지만) 하루 일과가 끝나고 이 곳에서 식사를 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보면 정말 외국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착각이 들기도 한다.



"특별히 이 곳에서 이벤트가 많이 벌어지는 모습!"


이미 위에서도 간략하게 언급을 했지만, 이 곳에서는 상당히 많은 이벤트가 벌어지는 모습이다. 그리 자주있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외국인 친구들이 주최하는 파티가 있는 모습인데, 주최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파티의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지는 듯한 모습이다. 재치와 입담을 겸비한 에너지가 넘치는 그런 친구들이 주최를 하면 정말 정신없으면서도 즐거운 그런 파티가 벌어지는 반면, 가끔씩은 조용하게 파티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는 모습. 그래도 아직까지는 소인배닷컴은 이제 막 2번의 파티를 이 곳에서 경험했을 뿐인지라 아직까지 속단을 내리기는 이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파티가 벌어지면, 가장 이국적인 모습이 된다."


이 곳에서 파티가 벌어지면 가장 이국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역시 아무리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하더라도,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사람들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 아닐까? 그래도 가끔씩 일이 끝나면 이 곳에서 머물면서 저녁을 먹고, 파티를 벌여주는 외국인 친구들이 있기에 이 곳이 가장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그런 곳으로 변모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 곳을 지키는 강아지도 있는 듯한 모습인데, 진짜 이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 친구들이 그 강아지를 "파주"라고 부르는 모습! 여담이지만, 그런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닐까?



"수제 햄버거를 한번 먹어보자."


이 곳에서 식사를 처음으로 해보게 되었다. 외국인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이 곳은 "수제 햄버거"와 "만두국"이 상당히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소인배닷컴이 주문해서 먹어본 메뉴는 바로 "수제 햄버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니, 왠지 외국에 와있는 것 같은 그런 느김이 드는 모습이다. 가게 앞에 있는 빨간 테이블과 의자만 제외한다면...



아무튼,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파주 영어마을 안에 있는 식당 3곳을 모두 한번씩은 소개를 한 것 같은 모습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식당이 들어와서 번창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좋겠지만 아짂까지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니... 그래도 차츰차츰, 활력을 다시 찾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파주 영어마을 더블 데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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